빅뱅이 4년 만에 컴백을 하며 국내 모든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은 국내 차트 및 해외 차트 사이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정식 앨범이 아닌 디지털 싱글 컴백곡이라 그런 것인지. 갈증을 느끼던 대중은 많은 곡을 내지 않은 것에 오히려 아쉬움을 보일 정도로 반응은 뜨겁디 뜨겁다. 곡에서 발산하는 감성 발라드 향이 달콤해 녹아들 수밖에 없고. 잔잔하게 자극하는 쓸쓸하고 외로운 감성을 더해, 슬프지만 행복하다는 대중의 반응이 차고 넘친다. 슬픈 감정을 자극하는 원인의 가장 큰 것은 지속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 워낙 오래 활동을 안 해왔고. 컴백도 디지털 싱글이며. 컴백과 함께 멤버 탑(최승현)은 소속사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려, 이 곡이 끝이 아닌가 하는 ..
헨리는 모국에 대한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이방인에 불과한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피를 중국으로 아는 홍콩과 대만인의 2세. 마땅히 홍콩인 혹은 대만인으로 살아가야 할 해당 국민이 역사적 의식이 없이 원류라 생각하는 중국을 자신의 모국이라 여기니 정체성이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 내 행동이나 말 때문에 불편한 게 아니라 내 피 때문에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라는 사과문의 내용은 그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혼란을 겪는. 혼돈의 자아를 내비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조상의 나라를 따진다면 자신을 큰 흐름에서 중국인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역사적인 틀에서 본다면 독립국인 대만과 홍콩 두 나라의 국민으로. 그 피를 물려받은 2세로 살아 가야 옳지만. 그는 그런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 게다..
지난 5년을 더욱 극단적인 사회, 혐오 사회로 만든 언론이 자정 작용을 하지 못함을 오늘 하루도 증명해 내고 있다. 대중을 선동해 더욱 폭력적인 존재가 되길 바라고 있고. 언론 기자 자신의 정치적 편향성으로 연예인을 마녀사냥 대상으로 만드는 일은 오늘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 투표일은 지났다. 그 어느 때보다 박빙의 승부를 했고. 결과는 안철수 후보의 희생을 통한 윤석열 후보의 근소한 승리로 마무리 지어졌다. 그러나 연예계 기자들은 대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연예인을 찾아내 복수하는 듯한 모양새의 역겨운 기사를 쏟아내고 있고. 혹은 자신의 언론사 기사 클릭수를 높이기 위한 혼신의 노력이 담긴 쓰레기 저널리즘을 보이고 있어 대중은 피곤하기만 하다...
조영남이 방송 출연하는 것을 반기는 대중은 없다시피 하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와 같은 인물이고. 심지어 출연 때마다 대중의 화를 키우는 언변과 행동으로 항상 화약고는 대형 폭발을 일으킨 게 기록으로 증명되어 있다. 자신의 현 생활을 충실히 하며 토크를 하고 행동을 했다면 별 문제가 될 일은 없을 테지만. 그는 늘 과거 상처 준 사람의 이름을 들먹이고 행동도 모범이 되지 못했다. 게다가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아름다운 추억인 양 포장하고. 나아가 웃음거리로 만들어 대중을 자극해 비난받아왔다. 더욱 문제는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중이 보이는 반응을 보고 상처를 입었다며 피해자인 척 엄살을 부린다는 것이다. 자신이 헤집어 상처 입은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볍게 던진 말에 왜 뾰족하게 반응하느냐는 자기감정..
우리는 언제까지 함량미달 언론 기자의 쓰레기 기사와 옐로 저널리즘에 노출되어야 할까? 특히, 연예 기사는 옐로 저널리즘이 심각한 수준이다. 약 95%의 기사가 옐로 저널리즘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아니, 고상하게 옐로 저널리즘이라고 할 필요도 없이 쓰레기 저널리즘이라 해도 무방하다. 3월 3일 터진 서예지 논란 또한 명백한 옐로 저널리즘이며 마녀사냥일 수밖에 없다. 3일 해당 기사가 나자 수많은 언론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그녀를 물어뜯었고. 4일까지 이어지며. 또 며칠을 갈지 모를 일이다. 문제는 이 기사가 3월 3일 터진 논란이 아니라는 점이다. 무려 지난해 5월. 즉, 8개월 전 논란이었다는 점이 놀라게 한다. 왜 굳이 이 시점에 지난해 있었던 것이 화제가 되어야 하는 것이고. 언론은 또 굳이 그녀..
방송인 이상민에 대한 대중의 비호감도가 급격히 늘었다. 호감 반응을 꾸준히 내지 않았다고 해도 비호감을 표하는 대중은 많지 않았다. 그러한 이유에는 그의 빚쟁이 컨셉이 단순히 컨셉이 아닌 실제 상황이었기에 비호감 반응을 내지 않았던 것이다. 성실히 빚 청산을 해 나간다는 다짐에 모진 반응을 낼 대중은 없었다. 열심히 한다고 했고. 실제열심히 하는 모습을 봤으니 그 오랜 기간 대중이 별다른 반응을 내지 않고 호의적으로 대한 것. 하지만 지난해부터 일반 유튜버와 기자 출신 유튜버. 일부 언론이 그의 발언을 근거 삼아 현재 생활이 컨셉이 아니냐는 의혹을 냈고. 비판을 하기에 이르렀다. 여전히 빚쟁이라면서 삶은 비교적 호화스럽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는 2005년 11월 부도로 약 70억의 빚을 지고 파산했으며..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이거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아주 효율적인 가성비 마이크를 소개해 보고자 오랜만에 리뷰 글을 쓰게 된 바람나그네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쉽게 접근 가능한 마이크 제품이며. 우수한 기능 혹은 가성비 이상의 신뢰감을 줄 만한 성능을 보여줘 소개하기 부담 없었습니다. 제품은 데이티 D4 Mini(DEITY V-Mic D4 Mini) 제품입니다. 데이티 D4 Mini의 가장 특징적인 장점이라면 미니(Mini)란 단어에서 보듯 작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고. 3.5파이 잭을 써 이를 지원하는 제품에 물려 쓸 수 있다는 점인데. 우리가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물려 쓸 수 있어 반갑습니다. 또 비디오 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 중 3.5파이 단자를 지원하는 카메라에..
20대를 위한 이십세 요금제가 있다는 것. 20대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찬란한 20대를 좀 더 찬란하게 꾸밀 수 있는 조건이라면 목표로 하는 이외의 것에 잠시 시선을 떼고. 오직 목표를 위한 생활 요금 설계를 하는 건 기본일 겁니다. 그 중 하나의 설계는 통신요금 최적화 설계일 겁니다. 소중한 20대만을 위한 요금제가 그간 많지 않았던 상황에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알뜰폰 요금제가 있어 알려드리려 합니다. 요즘엔 자급제로 핸드폰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저렴한 알뜰폰 통신사를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그만큼 이젠 대중화가 되었는데요. 데이터 추가요금의 걱정도 적고. 사용하다 남은 데이터는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정직함의 알뜰폰 요금제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이십세 요금제가 있습니다. 만 1..
성인이 되며 누구나 하나 이상의 보험을 들죠. 그런데 보험이 참 쉬운 것이면서도. 초보에겐 한도 끝도 없이 어렵습니다. 종합이니 뭐니. 실손보험이니 뭐니 하며 어려운 말이 나오다 보니 보험을 꺼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그런 분들이 택할 수 있는 건 직접 알아보는 길이죠. 요즘은 특정 보험사가 아닌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GA(General Agency) 소속의 설계사를 찾아서 보험 컨설팅을 받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국내 대표 GA 리치앤코에서는 설계사 전용 IT 솔루션인 '굿리치플래너'를 내놓아 보험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출신 한승표 대표는 GA 리치앤코를 2006년에 설립, 보험 시장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한 보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CEO의 지향점이라..
성능이 좋은데 착한 제품을 찾는 예비 소비자는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 소비자의 한 명인데요. 북유럽 스웨덴의 디자인 감성의 이어폰을 꾸준히 사용 중에 있고 또 하나 사용하게 됐습니다. 꾸준한 소비자이며 협찬 제품도 받는 협업 관계라 생각하시며 이 글을 참고하시면 정확히 제품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알려드리며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이런 저런 이야기도 첨언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눈이 번쩍 띄는 소식은 이 제품이 무려 A/S가 3년이나 된다는 소식입니다. 보통의 경우 1년 해주는 곳도 있는데. 수디오 사의 ‘수디오 니오(sudio nio)’ 제품은 출시와 함께 3년 A/S 정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임엔 분명합니다. 게다가 수디오(sudio) 사의 A..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빙하기를 맞은 사회. 연예계 또한 소통의 장이 막혀 답답해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팬을 만나고 싶어도 길을 못 찾아 답답하고. 팬은 스타를 만나고 싶어도 사회적인 약속과 규율을 지키기 위해 그 아쉬움도 포기한 지 어언 반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나타나는 현상은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에 대한 대처 차원의 언택트 미팅이나 언택트프로그램 제작 형태가 늘어 간다는 점인데요. 뉴노멀 시대 팬과의 소통을 위한 트렌드 리더 역할을 ‘틱톡(TikTok)’이 해주고 있어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대중이 인지하고 있는 킹콩엔터테인먼트. 즉, 현재 ‘킹콩 by 스타쉽’이란 이름을 달고 있는 기획사가 팬과의 만남을 ‘틱톡(TikTok)’을 통해 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획사와..
2030세대들에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 있는 동영상어플 틱톡(TikTok).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보는 이로써 매우 즐겁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 자신도 틱톡(TikTok)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현재 틱톡(TikTok)에서는 아이돌 그룹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그룹이 된 BTS. 즉, 한국의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이 신곡을 발매하며 #onchallenge (#온챌린지)를 하고 있어 이를 알려 드리고 싶어지네요. BTS는 정규 4집 앨범 을 발표했는데요. 발표에 앞서 글로벌 동영상 어플인 ‘틱톡(TikTok)의 챌린지를 통해 팬들과 광범위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4집 타이틀곡 ‘ON’은 틱톡에 12시간 선 오픈한 바 있고. 30초 음원은 오픈 3일 만에 10..
여행은 육지만 있는 게 아니다~를 외치며 보령시 섬여행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육지에서 못 느끼는 그 고유의 감성이 섬여행에서 팍팍 느껴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만족도는 상상 이상이라는 점에서 지난 ‘삽시도-장고도-원산도’ 편을 잇는 ‘소도-육도’ 편을 이어 가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만날 첫 번째 섬은 ‘소도’ 입니다. 보령시 소도로. 오천항에서 8km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 면적은 0.12 제곱킬로미터로. 해안선 길이는 2.7km로 작은 섬입니다. 무엇보다 소도는 경관이 수려해 놀랍도록 만족스러운 곳이라 평가합니다. 보령 여행을 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하기 편한 섬여행이고. 2022년 7월 16일에서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즐기고 주변 섬여행을 계획하..
보령시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무엇일까요? 머드축제가 있을 것이고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립니다. 현재 가장 기대하는 건 역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이고요. 이어서 기대할 것은 보령시 여행지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여행지는 어딜까요? 대천해수욕장? 네 맞습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박람회 방문뿐만 아니라 여행하는 방문객을 위해 몇차례 여행지를 직접 소개해 드린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게 ‘섬여행’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에는 약 3,000여개의 섬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보령시에는 유인도와 무인도를 합쳐 약 90여개 정도가 된다고 하죠. 보..
여름 휴가 1번지 해수욕장이자.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는 단연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입니다. 이 해수욕장은 여름 뿐 아니라 사계절인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저마다의 매력을 주는 해수욕장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몰립니다. 보령시를 여행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해수욕장이 대천해수욕장이고 첫 코스로 늘 꼽힙니다. 다른 곳은 안 가도 이곳은 꼭 오죠. 그런데 시간적 여유를 두고 오지 않는 분들이 특히 대천해수욕장을 보고 이후 코스를 정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선 이후 재밌는 코스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 또한 다른 여행객들이 움직이는 동선을 따라 보고자. 자동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해 봤는데요. 서울에서 갔지만.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대천해수욕장을 여행하기 위해 도..
살아 숨 쉬는 고장. 팔딱거리는 듯한 생동감의 고장 보령은 반드시 봐야 할. 경험해야 할 고장입니다. 상상했던 그 몇 배의 감동을 주는 곳이 보령이라 전 당당히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령 봄 힐링 여행지 추천을 세 번째 하며 알려 드리고픈 여행지 3선은 첫 번째 생동감의 장소. 두 번째 휴식의 장소. 세 번째 보령의 역사적 자랑 여행지입니다. 그 모두가 만족스럽다는 점에서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보령 힐링여행 추천지 – 수산물 시장 & 부둣가 하룻밤을 묶었거나. 아침 일찍 보령에 위치해 있다면 수산물 시장을 가보는 것도 매우 추천하는 곳입니다. 경매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으며, 막 들어온 신선한 고기 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싱싱한 수산물을 양손 가득 살 수 있어 방문..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이 UCC 공모전을 통해 KCON 원정대를 꾸렸다는 소식이 들린 지가 꽤 됐네요. 벌써 KCON 원정대가 두바이 KCON을 다녀왔다는 소식입니다. 부러움도 있을 수밖에 없죠. 여행이니까요. 하지만 그들의 여행이 도움이 될 듯싶어, 허락 하에 여행기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리해 보는 여행기와 그 여행기 속에 있는 알찬 정보를 참고하신다면 다음에 여행에도 도움이 될 듯싶고, KCON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을 것 같고, ‘한수원’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 같이 둘러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KCON 원정대는 구체적으로 몇 명이 갔는지 모르지만, 일단 순서대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유소영 씨가 다녀온 3박 5일의 일정을 살펴봐야겠습니다. 하루는 잠을..
누구나 하는 여행. 그러나 여행에서 빼 먹으면 후회될 만한 일들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특히, 사이판 여행 중 사이판에 빠져 그 주변 섬을 돌아보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것은 당연하다. 마나가하섬을 가보지 않고 진짜 스노쿨링을 말하기 어렵고, 티니안섬 관광을 하지 않고 사이판을 모두 봤다 말할 수 없다. 티니안(Tinian) 섬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는 섬으로, 한 때 페리가 다녔으나 현재는 페리가 운항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당연히 교통편은 경비행기 수단 하나밖에 없다. 그렇다고 먼 거리는 아니다. 경비행기 타고 약 10분만 가면 되는 곳이니. 티니안섬은 사이판과는 다른 한적함이 있다. 사이판도 그리 북적거리는 곳은 아니나, 사이판보다도 더 조용한 곳으로 이곳은 2박 3일 정도가 돌아보..
사이판 여행을 하면 최고의 재미를 주는 건 단연 액티비티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입니다. 그러나 가을 겨울 시즌에는 그만큼 빨리 해가 지기에 해진 후 즐길거리를 찾게 됩니다. 해진 후 찾을 수 있는 사이판 여행의 볼거리는 밤하늘 별을 보는 코스도 있지만, 이번에 찾은 사이판에서는 비가 오고 마땅히 별을 촬영할 수 없는 조건이었기에 그 부분은 제가 경험하지 못했고요. 그 대신 매일 밤 열린다는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1층에 위치한 샌드 캐슬 쇼룸을 찾았습니다. 사이판에서 바 호핑이나 쇼핑, 리조트에서 벌어지는 원주민 쇼 이외에 즐길 거리이기도 한 '샌드 캐슬 매직쇼'는 생각했던 것보다 재밌는 그런 쇼였기에 간단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이판 '샌드 캐슬 매직쇼'는 20년 전 괌에서 시작한 마술 쇼로 2002..
인구가 약 2, 3천 여명이 살고 있는 아늑한 섬 티니안은 사이판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곳으로 미국 자치령의 북마리아나제도 입니다. 괌에서는 북쪽으로 160km 떨어진 곳이라고 하죠. 제가 이번에 떠난 여행은 사이판 여행으로 스노쿨링을 위해 마나가하섬을 들렀고, 이어 티니안섬으로 향했습니다. 이 여행은 소니 액션캠 미니 AZ1의 성능 확인을 위한 여행의 목적도 있었기에 해당 액션캠 AZ1을 소지하고 멋진 여행의 기록을 남기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습니다. 사실 갔다 와서 편집을 해보다 보니 좀 더 다양한 앵글로 못 담아 왔다는 것이 후회가 되었는데요. 아마 다음 여행에 액션캠 미니 AZ1을 들고 간다면 더 다양한 앵글의 영상을 담아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티니안섬은 매우 조용한 곳이기도 하며 사..
캐논 EOS M3 미러리스 카메라와 광각렌즈인 EF-M 11-22mm 렌즈를 테스트하고자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았습니다. 아니, 사실은 차이나타운 촬영을 갔다가 옆에 있는 동화마을을 둘러보고 벽화마을 치고는 꽤 볼만한 곳이어서 이렇게 겸사겸사 소개해 드리게 됐습니다.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같은 경우 일반 표준렌즈를 마운트한 경우 제대로 벽화를 담을 수 없기에 광각렌즈를 택했습니다. 그렇다고 표준렌즈로 못 담는다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담는 분이 대부분이지만, 광각으로 담으면 제가 보여드리는 사진처럼 광활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동화마을과 함께 광각렌즈의 유용함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예전엔 활발히 인천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했지만, 몇 년째 뜸했기에 겸사겸사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인천 송월동 동..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간다! 본다! 즐긴다! 로 끝날 수 있는 우스갯소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말은 모두 옳은 말이다. 일단 가야 볼 것이며, 봐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즐겨야 재밌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바로 여행길일 것이다. 특히나 송도 국제도시는 아직은 많은 이들이 찾지 못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왠지 썰렁할 것 같은 도시의 분위기여서 그럴까?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많은 곳은 아니었다는 것을 느낀 여행길이었다. 그러나 가보지 못하면 송도의 아름다움을 모른다고, 일단 가게 되면 푹 빠질 곳은 널리고 널린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아직은 많이 찾지 않고 있지만, 점점 입소문이 퍼지면서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늘어날 곳으로 뽑힐 곳은 바로 송도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