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과 함께하는 KCON 원정대가 전하는 여행기. 꿀팁까지
- [여행] 해외여행/두바이
- 2016. 4. 21. 06:30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이 UCC 공모전을 통해 KCON 원정대를 꾸렸다는 소식이 들린 지가 꽤 됐네요. 벌써 KCON 원정대가 두바이 KCON을 다녀왔다는 소식입니다. 부러움도 있을 수밖에 없죠. 여행이니까요. 하지만 그들의 여행이 도움이 될 듯싶어, 허락 하에 여행기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리해 보는 여행기와 그 여행기 속에 있는 알찬 정보를 참고하신다면 다음에 여행에도 도움이 될 듯싶고, KCON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을 것 같고, ‘한수원’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 같이 둘러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KCON 원정대는 구체적으로 몇 명이 갔는지 모르지만, 일단 순서대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유소영 씨가 다녀온 3박 5일의 일정을 살펴봐야겠습니다. 하루는 잠을 안 잤다는 소리이겠군요. 유소영 씨가 전한 여행기는 ‘두바이 당일치기 여행기’ 입니다.
먼저 그녀가 전하는 여행지는, ‘버즈 칼리파(Burj Khalifa)’입니다.
버즈칼리파(Burj Khalifa)
버즈 칼리파는 160층의 높이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며, 버즈 칼리파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두바이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음을 알리고 있고, 더 뉴 데크(The New Deck)는 148층에 위치한다는 정보도 주고 있습니다.
사진 2장은 두바이의 고층 건물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의 사진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 세워진 건물들을 보며 감탄하는 사진인데요. 그녀가 알리는 사진으로만 봐도 감탄할 만 합니다.
주메이라 비치(Jumeirah Beach)
하얀 모래가 매력적인 두바이 대표 해변이 주메이라 비치죠. TV 다큐멘터리와 예능을 좋아하면 한 번쯤 봤을 만한 ‘주메이라 비치’죠. <런닝맨>에도 한 번 나온 적이 있습니다. 개리와 지효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인 곳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이죠.
유소영 씨는 ‘환상적인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또한, 물 색도 예뻤다고.
게다가 세계 최초 7성급 호텔로 유명한 버즈 알 아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정보도 줬습니다.
수크 메디낫 주메이라(Souk Madinat Jumeirah)
‘수크 메디낫 주메이라’는 두바이의 전통 시장을 현대식 건물에 재현한 곳이죠. 전통 의상과 낙타 인형, 샌드아트 등 기념품 쇼핑하기에도 좋고 여유롭게 수상택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도 <런닝맨>에 등장했죠. 런닝맨 멤버들이 각자 미션을 수행한 곳이기도 합니다.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사진은 관련 없음>
스카이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세계 최초의 야자수 모양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도 갔다고 하네요. 베컴을 비롯한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이 있다고 하니 그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차량 투어가 가능하며 헬기투어나 스카이 다이빙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입니다. 유소영 씨는 차량을 이용했다고 하네요.
사막 사파리 투어
두바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유소영 씨기 추천하는 곳인데요. 차 타고 30분 정도 달리면 사막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4륜차를 타고 사막 사파리 투어를 할 수 있다니 참고할 만합니다.
사막투어가 끝난 후 작은 마을에 모여 바비큐, 포크댄스, 낙타 체험, 시샤 등 체험 가능하다고 하네요.
유소영 씨의 당일치기 여행은 ‘버즈 칼리파’를 시작으로 ‘주메이라 비치’, ‘수크 메디낫 주메이라’, ‘팜 주메이라’, ‘사막 사파리 투어’로 그 여정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여행 코스도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수원 KCON 2016 아부다비 원정대 & UCC 공모전 무엇이길래?
사실 궁금한 부분은 이런 좋은 한류 체험 원정대를 기획한 곳이 어딘가? 하는 의문이었는데요. 뜻밖의 ‘한수원’이란 부분에 놀랐던 게 필자의 마음입니다. UCC 공모전까지 열며 기획했다는 점이 놀라움이기도 했습니다.
한수원은 KCON 부스 지원 및 KCON 콘서트 관람에 도움을 줬고, 두바이 투어와 아부다비 투어를 지원했다고 하네요.
하나 먼저 알아볼 것은 ‘한수원의 핵심 가치’에 대한 부분인데요. 한수원의 핵심 가치는 ‘기술/ 존중 / 안전 / 사회적 책임 / 정도’ 다섯 가치를 알리고 있네요.
한수원의 핵심 가치를 알리고, 한류의 힘을 느낄 수 있는 ‘KCON 2016 원정대’. UAE에 한국과 한수원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라 저도 가고 싶어지네요.
프로그램에 함께한 남혁진 씨는 한수원 부스 체험을 하고 이런 말을 했네요. 한수원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과 브리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봤으며, 준비된 자료에 한수원의 기술력과 국제적 위상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요. UAE 국민들이 부스를 방문해 한수원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했습니다.
남혁진 씨는 ‘원정대원들 역시 한수원 부스에서 진행된 샐럽들과의 만남 시간에 안전요원으로서 힘을 보탰다’라고 하니 기업 이미지 알리미로 톡톡히 도우미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또한, 원정대로 느낀 점에 대해선 한수원 직원과 행사를 연 CJ E&M, 한수원 사내 원정대, 공모전으로 모집된 원정대가 잘 어우러졌다고 하니 행사도 성공적이었던 것 같네요.
한수원은 원정대에 대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모작품을 뽑았다고 하네요.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투명하게 결과를 공개하고, 이해를 도왔다고 하니 이 또한 보기 좋네요.
한수원 원정대 정희진이 알리는 ‘아부다비 여행’
한수원 KCON 2016 원정대 4일째는 ‘아부다비’ 여행이었다고 하네요. 마지막 날이죠. KCON을 보고 아부다비의 대통령 궁 외관, 에티하드 타워, 그랜드 모스크 관람과 아부다비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현지 사업소를 방문하기로 했는데 한수원 현지 사업소의 휴무 때문에 방문은 어려웠다고 하네요.
대신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죠. 정희진 씨는 아부다비에 대한 정보를 초반 알려주고 있네요. 오릭스가 많은 다비(dhabi)라는 말이 있다고 하며, 당초 두다비(Dhu Dhabi)라 불렸지만, 영양을 키운자라는 의미 때문에 아버지의 뜻인 아부(Abu)를 섞어 아부다비라 하였다고.
에티하드 타워 & 대통령궁 외관 보기
정희진 씨는 아부다비를 대표하는 빌딩인 에티하드 타워와 대통령궁 외관을 둘러봤으며, 에티하드 타워는 영화 <분노의 질주>에 나오기도 했다는 소식을 곁들어 설명했습니다. 에티하드타워와 대통령궁은 멀리서 외관을 둘러본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관람차도 즐길 만..
관람차도 즐길 만 했으며, 1인당 50디르함으로 3바퀴를 돌 수 있다는 정보를 주네요. 속도는 빠른 기분이었고, 아부다비의 경관을 한 눈에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보트 선착장의 모습이나 대통령궁, 코니쉬 비치와 섬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랜드 모스크
세계에서 6번째로 크다는 아부다비의 그랜드 모스크. 축구장의 5배 크기에 약 4만 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알려줍니다.
주의할 점도 있다고 하네요. ‘그랜드 모스크’에는 들어가기 전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살이 보여서도 안 되고, 여자는 머리를 가려야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꿀팁을 알려줬습니다.
전통 의상인 ‘아바야’를 신분증만 맡기면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는 정보도 주고 있고요.
‘그랜드 모스크’는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라 표현하네요. 이슬람 전통 건축양식을 따르되 현재 건축기술을 충분히 활용한 방향으로 건설된 사원은 장엄하고 아름다웠다고도 표현했습니다.
내부는 대리석과 자연석을 섞어 만들었고, 타일 장식도 인상적이라고 했습니다. 정원의 꽃과 식물, 야자나무 분수도 아름답다는 정보입니다.
3박 5일 간의 ‘두바이 & 아부다비’ 한수원 KCON 원정대는 알찬 체험을 한 것 같네요. 그들이 느낀 두바이 & 아부다비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 한수원이 그 나라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한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KCON’은 어떤지를 직접 볼 수 있었다는 점은 부러움을 느낄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느껴지네요.
특히, 그들이 찾은 여행지에 대한 궁금증도 많습니다.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과 정보를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괜찮아 정리를 해봤습니다.
'2016 아부다비 KCON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http://blog.khnp.co.kr/blog/archives/26605 이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