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7. 07:14
일요일 오후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는 이 안정화 되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어설픔을 보여주고 말았다. 많은 재미 속에서도 하나의 잘못된 설정을 보여준 것은 잘 나가는 분위기를 흩트려 놓은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배신 컨셉을 설정해 놓은 것이 바로 그 주된 이유였다. 그리고 그 잘못된 배신 컨셉은 최악의 컨셉이 되어 버렸고, 연출의 어설픔에서 기인한 것은 아니었나 생각을 하게 된다. 런닝맨에서 보여준 배신 컨셉이 단독으로 연기자들끼리 했다고는 생각을 할 수 없다. 연출상 미리 어느 정도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며 진행이 되었을 텐데, 배신이란 컨셉을 잘못 이해하거나.. 어쩌면 그 설정에서 상세하게 알려주지 못한 연출상 실수를 따져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방송으로 보여진 결과로는 명백히 연출의 ..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1. 2. 7. 06:20
우도가 눈에 파묻히다. 이런 표현이 맞을까요? 자고로 우도는 눈이 그렇게 많이 내리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거의 기본지식으로 가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0년 대망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의 우도는 눈에 그저 푹 파 묻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눈으로 설국을 보는 듯 했습니다. 사실 절대적인 기준으로 눈의 양은 그렇게 많이 쌓인 것은 아닙니다만.. 내륙과는 달리 섬이 이렇게 눈이 쌓인다는 것은 상대적인 기준이 적용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욱 많이 온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죠. 거기에 섬이란 것이 고립이 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안다고 해도 정말 예기치 못한 고립은 뭔가를 해야 할 일들을 있게 하는 습성이 있나 보더군요. 그래서 일까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