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14. 12:23
인생을 안다면 좀 안다는 불혹의 나잇대 이휘재. 그가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이유와 그를 성장하게 만드는 이유는 가족이라는 이름이 그를 지키고 있어서다. 대부분 가정이 그렇겠지만, 이휘재가 유난히 가족을 사랑하는 것은 남들 이상으로 아프고, 그 아픔은 자신이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서일 게다. 누구나 지켜야 하는 가족이지만 그에게 더 유별난 가족 사랑은 이제는 지키는 것만으로 부족한 시간이란 것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연로하신 아버지는 자신도 앓고 있는 병인 ‘황반변성’으로 한쪽 눈을 실명한 상태. 세상 무너지는 아픔일 것이다. 또한, 자신도 언젠가는 실명할 수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은 그 어떤 스트레스보다 큰 아픔으로 자리할 것은 더욱 분명하다. 살아오며 아버지가 그렇게 못 해줬다고 느꼈는데..
[리뷰] IT 리뷰/카메라 바람나그네 2014. 1. 14. 06:40
Nikon D5300을 사용하는 재미를 느낀 지도 어언 한 달이 되어 가는 것 같은데요. 겨울철이면 사실 춥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많이 못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별히 여행하지 않고도 주위에서 특별한 재미의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도 아시리라 봅니다. 그 중 제가 겨울에 꼭 촬영하는 사진은 보케(Bokeh) 사진입니다. 빛망울 사진이라고도 하고요. 원래는 일본어 ‘보케루: 희미해지다’에서 온 뜻인데요. 사진이나 영상에서도 희미해지는 것에 이 말을 쓰고는 합니다. 제가 알려드릴 방법은 사실 시작하는 단계에서 할 수 있는 보케 사진 촬영법이고요. 좀 더 고급 단계로 가면 보케의 모양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런 고급기술은 좀 더 익숙해진 이후에 하는 것이 좋고요.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