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20. 07:10
2013년 중반을 넘은 시기부터 러브라인이 존재하는 프로그램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남녀 커플의 달콤함을 넘어 남남 커플의 달콤함을 이루는 그림이 의외로 인기를 많이 끌었던 것. 그 대표적인 커플은 누구라도 인정하는 정형돈-GD 커플. 이들은 연말 예능 시상식에서 커플상을 수상하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2014년이 되며 에 약간은 다르나 남남 커플이 만들어져 큰 웃음을 주고 있는 것은 프로그램에 또 다른 방향의 재미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 내심 기대케 하고 있다. 그 기대감의 주인공은 유재석과 이광수. 여기에 새로운 경쟁자 김종국이 끼어들며 이들의 관계는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에서 이광수는 간간이 ‘광자’로 분해 남녀 짝의 비율을 맞추며 웃음을 줬고, 그것도 모자라면 유재석이 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