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4. 11:11
옥택연이 새해 벽두부터 자신의 소속사 JYP에 뼈아픈 일침을 가했다. 회사가 제대로 서려면 내부가 건전해야 한다는 뜻의 그의 일침은 이미 JYP가 꾸준히 드러내 왔던 문제였기에 그렇게 새롭지는 못하나, 내부에서 그런 말을 한 사람은 없었기에 그의 용기와 의지가 돋보인다 할 수 있다. JYP는 이미 수많은 문제를 드러내 왔던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프로듀싱에는 능력이 있으나 매니지먼트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 회사로 아티스트라고 불릴 만한 가수가 많지 않다는 것은 이 회사의 가장 큰 문제다. 2AM이 소소하나마 아티스트로 퀄리티를 유지해 주고 있고, 그중 회사 절반 이상의 수익을 책임지는 것이 2PM. 그리고 수지가 여러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활동을 하면서 벌어들이는 돈이 없었다면 이미 JYP는 함몰됐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