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4. 07:10
우연찮은 일이든, 의도를 한 일이든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 조직을 위기에 봉착시킬 수 있다는 단순하고 빤한 진리가 있다. 하이킥3 후속 작 시트콤 스탠바이 18화는 너무도 단순하고 우연적인 일이 한 가정을 오해와 불신의 늪으로 몰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식이라면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류정우(류진행의 아버지)에게 두 명의 자식은 금지옥엽일 수밖에 없다. 거기에 아들 류진행이 사랑해 결혼을 생각한 여인이 결혼하는 날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고, 그의 아들인 임시완이 그의 가정에 들어와 한 가정을 이루고 살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룰 수 없는 조건을 만드는데, 얼씨구나 좋아할 만한 부모는 없다고.. 시완이라는 존재는 항상 류정우의 눈에 가싯거리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항상 못마땅하..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2. 5. 4. 06:20
혼자 여행을 하다 보면 참 불편한 일이 많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가이드가 되어줄 사람이 없다는 점 말이죠. 이런 여행은 비단 해외여행이 아닌 한국 여행을 하면서도 느끼는 일이기도 하지요. 이곳 저곳 여행을 하고 싶지만, 그저 발길 닿는 곳이 여행인 그런 건조한 여행이 보통 사람들의 여행 패턴인데요. 그냥 여행지에 가서 사진 한 장 찍고 오는 것. 아는 사람 끼리 가서 즐겁게 먹고 즐기고 오는 그저 휴식 같은 여행 외에는 없는 것이 일반적인 여행의 패턴이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여행을 할 때 어디 가야지라고 하며 주요 목표 여행지를 정해 놓고 가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갔다 왔다는 것 외에는 별로 기억에 깊이 남는 것은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내가 여행을 할 곳이 어디인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