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29. 07:54
SBS 새 월화드라마 추적자 첫 방송이 끝나고 한참 동안 아무 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만 느껴지는 것은 분노와 답답함.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나 잘 만들고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좋을까? 라는 생각이 전부였을 정도로 추적자는 꽤나 큰 마음에 물결을 남겼다. 이 드라마의 이야기를 끌고 가는 주요 내용은 억울하게 딸을 잃은 아버지가 딸의 죽음 뒤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며, 딸의 죽음이 단순한 죽음이 아님을 알게 되는 순간 폭발되는 감정은 멈출 길이 없게 되는 순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드라마 의 시작은 정의 집행 보다는 결과적으로 복수극이 되어 버린 시작이 되어버렸다. 이 시대 썩어버린 사법부의 판결이 나오는 순간 억울함이 극에 달한 한 아버지의 재판정을 향한 총기 난사. 그리고 이어진 범인과의 격..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2. 5. 29. 06:20
MBC 시트콤 드라마 스탠바이 현장 두 번째 방문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첫 방문을 재미있게 다녀온 터라 두 번째 방문도 상큼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뭐 요즘 드라마 현장 못 보신 분들 없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드라마 속 보다는 바깥의 이야기를 담아 보는 것도 재미일 것 같아서 드라마 세트 뒤에서 본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이지요. 제가 다녀온 현장의 이야기는 아직 방송이 되지 않은 이야기인지라 스포일러는 되도록 자제를 하겠습니다만, 사진에서 나오는 정도의 스포는 다 거르지 못하는 것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 그런 재미도 없으면 글 보는 재미도 없을 테니 반가워 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이번 방문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많은 배우들을 보지 못했지만, 이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