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25. 07:10
월요 예능계의 독보적인 1위 프로그램 에 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전설의 미녀스타'들이 나왔다. 놀러와만의 감성코드는 추억 되살리기를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그런 추억 되살리기는 기존 시대를 많이 살아 온 사람들에게 많은 향수를 던져주고 있다. 그렇다고 젊은 세대들이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오히려 신선한 자극을 주는 듯하다. 지나온 80년대의 대스타들이 지금은 어머니 역할의 배우로 살아가고, 간판스타에서 조연 스타로 활약을 하는 서러움까지 이번 '놀러와'는 확실히 풀어주는 것 같았다. 왠지 한이 서릴 듯 한 그녀들(김창숙, 김청, 차화연, 김진아, 금보라)의 살아온 배우의 삶들은 뭔가 보상받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지금 어린 나이의 세대들은 그녀들의 이름을 아예 모르고 살..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1. 1. 25. 06:20
우도에 고립된 2010년 마지막 날과, 그 첫 날은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세차게 몰아치던 수평의 눈발들. 머리털 다 빠질 정도의 세찬 바람은 절대 우도를 잊지 못하게 할 중요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칼바람이던지, 피부 속 깊게 찔러대는 추위는 그 어느 칼바람보다 억세고 강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제가 서울과 경기 그리고 충북에서 맞아 본 바람들의 기억이 조금 있는데요. 우도의 바람은 감히 따르지 못 할 범주의 그것이었습니다. 보통 우리네 하는 말 있잖습니까? 바람에 날아가겠다고 말이죠. 거짓말 안 보태서 날아가지는 않지만 몸이 휘청휘청 하는 정도의 바람이라면 어느 정도 세기의 바람인지 아실 것 같습니다. 유난히 제가 몸무게가 안 나가서 저만 흔들리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 보다도 훨씬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