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8. 3. 07:00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이 세바퀴에 출연을 해서 그만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 존재감은 후배들에게도 항상 회자되는 주요 인물로서 이번 출연에서도 그만의 짧고 굵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말을 해 놀라움을 줬다. 사람의 말이 꼭 길어야 말은 아니라는 것을 전유성은 보여주는 듯하다. 아마도 그래서 후배들과 그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이라면 구태여 많은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왜? 말을 많이 안 해도 짧은 말 한 마디에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온갖 상상과 결론을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말 속에 무언가를 항상 찾으려고 하는 사람이 아닐 지라도 묘한 것이 전유성의 말을 한 번 듣게 되면 그 말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거나, 적어도 바로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해도 들을 때 뭔가 시원한 생각이 머리를 파고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