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5. 2. 13:37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과거 아이돌 가수였으나, 현재는 일반인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는 고지용의 근황을 알리며 사적인 부분을 방송해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비판은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부분이 보였다는 점 때문이다. 방송 내용은 사실상 크게 문제 있던 것은 아니다. 조금만 조심했으면 이런 비판은 피해갈 수 있었던 부분이었기에 편집에 대한 부분만 신경썼으면 됐던 부분이다. 에서는 가요계 세기의 라이벌을 주제로 한 대화를 펼쳤다. 개그맨 황제성과 연예부 기자와의 대화로, 과거 스타의 근황을 알리거나 그들의 영향력을 조명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과거 H.O.T의 영향력과 젝스키스의 영향력.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뤄졌고, 동시대에 인기가 있던 아이돌 그룹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25. 14:21
아무리 강조해도 아깝지 않은 말 중에 언론의 공공성이라는 말이 있다. 공적인 보도 매체로서 사실에 입각해서 글을 써야함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덕목이다. 특히나 사실보도를 하는 소식 전달은 그 진정성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팩트를 전달하면서 거짓으로 포장된 기사로 여론을 호도하는 글을 보면 속이 매슥거림은 어쩔 수 없다. 바로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서 어이가 없음을 느끼게 되고 있다. 이런 논란이 일어날 것은 생각지도 않았으나, 기사는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면서 계속 뻥튀기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상황을 기사 하나를 약간 오해가 있게 낸 뉴x엔의 보도가 있었고, 그것을 심각하게 뻥튀기 한 것은 스포츠 투x이의 이xx 기자였다. 가장 큰 오해를 하게 만든 것은 바로 이모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25. 07:15
요즘 MBC의 절묘하고 해학 넘치는 디스가 단연 화제가 될 정도로 재미를 추구하는 듯하다. 지난 주 방송에서도 섹션TV는 MC몽 소식을 전하면서 고현정과의 인연이 있는 사람은 군대를 간다는 재미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이제 MC몽도 군대를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재미있는 디스를 했다. 그런데 이번 주에도 한 건 제대로 터트려 주는데, 그 연결고리가 너무도 절묘하고 꼬투리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기에 놀라움까지 주고 있다. 오히려 본 필자가 이 연결고리를 가지고 접근을 했다는 것이 더욱 오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절묘함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기가 차다. 뭐 만약 오해 선상에서 접근을 했다고 치더라도 그 우연성은 재미로 다가오고 묘한 기분을 주기도 한다. 섹션TV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계 실시간 차트를..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8. 22. 07:12
f(x), 일명 함수그룹으로 통하는 이 걸그룹에는 두 명의 아이가 이제 매번 방송이나 촬영 태도논란으로 가쁜 숨을 몰아쉴 수밖에 없게 되었다. 두 명의 아이라고 표현한 인물은 바로 고등학생 신분의 설리와 크리스탈이 그 주인공이다. 처음 시작은 크리스탈이 세바퀴에서 보여준 방송태도로 안 좋게 찍히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매사 어떠한 것을 하더라도 욕을 먹는 케이스가 되었다. 이제 욕을 하려들면 그녀들의 표정 하나 가지고만도 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네티즌들 사이에는 인기(?) 인물이 되기도 했다. 비호감이라는 말 한 방에 사진 몇 컷 올려놓으면 그 둘은 빠져나올 수 없는 상태로 되는 것이다. 본 필자 또한 f(x)의 태도논란에 대한 문제를 이전에도 쓰기는 했지만, 이는 정말 문제가 되어 보이는 면을 짚어 보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6. 23:37
2008년 MBC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장근석이 MBC'섹션TV연예통신'에서 CF촬영을 하던 사이에 김새롬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런데 장근석은 인터뷰 도중에 이런말을 했다. (김새롬에게) 'MBC사장님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김새롬:왜요?) 왜 신인상이 둘이죠?'라고 전화를 하려고 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김새롬이야 인터뷰를 하는 입장에서 상받고 그 동안 뭐했냐는 식으로도 질문을 했고.. 그 사이에 잠깐 쉬었으니 잠시 일하는거라고 장근석이 얘기를 했다. 다른 말보다 자신이 신인상 혼자탈거라 생각을 한건지 아니면 더 좋은 상을 탈 것이라 생각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같이 공동 수상한 박해진과 비교는 좀 문제 아닌가? 사실 장근석 연기가 그렇게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뛰어났던 것도 아니었고..거의 7..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 17. 16:55
이번주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던 연예가 소식과 "별별 스타들의 말 실수"란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이 섹션은 붐이 진행을 하는것였다. 보면서 저건 조금 문제가 아닐까 싶었다. 말 실수라하면 연예계 대표 쓸때없는 주뎅이 격인 붐이 코너 진행을 하는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 그런데 내 생각은 들어맞았다. 붐 자신의 실수는 탑10기사에 없었고 뭐 신난듯 다른 스타들을 씹듯하는 어조로 일관을 했다. 자신있게 말이다. 차라리 이 섹션 진행을 박슬기가 했었으면 했다. 그래야 형평성에 맞는 처사가 아닐까했다. 그런데 프로그램에서 후련함이랄까 하는 요소가 있었다. 김태훈 이란 사람이 바로 그 사람였다. 후련함을 안겨준 사람 말이다. 김용만이 왜 붐의 소식은 탑10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