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11. 13. 07:10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속 이미주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 위원의 비판은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 그런 시비에 예능기획센터장이 친절하게 답하고. 그것도 모자라 저자세를 보인 건 질타를 피할 길 없는 일. 이유는 비판이 아닌 시비와 강요에 굴한 것이고. 혐오적 정서를 반영해 사회를 혼란시키려는 시도에 발을 맞추는 것밖에 안 되기에 방송사의 저자세를 질타할 수밖에 없다. 이미주의 캐릭터는 의도한 백치미 캐릭터도 아니며. 연출에 의한 것이 아닌. 출연자 개인의 개성 표출을 살려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풀어놔 탄생한 캐릭터다. 타 방송사 프로그램인 에서도 비슷한 캐릭터였기에. 굳이 에서까지 같은 캐릭터를 할 필요가 있느냐? 는 시청자 위원 한 명의 지적이 있었다고 해서. 해당 캐릭터를 보여주지 말아야 할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