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투폰 서비스로 개인생활에 자유를. 첫 달 100원 프로모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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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비롯해 휴대폰을 두 개 들고 다녀야 하는 이가 많은 시대가 됐습니다. 하나는 업무용. 또 하나는 개인용으로 용도를 달리하는 휴대폰의 존재는 편리하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불편한 것은 스마트폰을 두 대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럴 때 이런 생각 하신 분이 있으리라 봅니다. 어떤 생각이요? '휴대폰에 번호 2개로 전화를 나눠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 저는 분명 해봤고, 이 글을 보는 분 중에도 생각 해본 분은 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발상에서 나온 서비스가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 알려드리게 됐습니다. 그건 바로 kt의 '올레투폰' 서비스 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 일상 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가 올레 투폰 서비스인 거죠.



'올레투폰' 서비스는 하나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2개의 전화번호를 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개의 전화번호를 쓴다는 것은 그렇다면 왜 좋을까요? 먼저 말씀드렸지만, 스마트폰을 한 대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혜택이고요. 두 번째는 카카오톡도 따로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의 부분이 커져 반가움을 줍니다. 게임 좋아하는 분이 특히 좋아할 소식 같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올레투폰' 서비스는 1개의 요금제와 1개의 스마트폰으로 2개의 전화번호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8월 26일 출시돼 현재 사용 가능하죠.


먼저 중요한 건?

초반에는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기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9월 9일 현재 가능한 스마트폰은?

바로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LG G4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점차 확대 예정이라 타 폰은 기다려야 하는 부분은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신제품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9월 중 적용 예정이라니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레투폰' 서비스는 월 3,500원의 서비스이며, 부가세 포함시 3,850원의 서비스 입니다. 2개 번호가 부여되며, 2개 모드로 분리가 되는 것이 특징인 서비스 입니다.


투폰서비스는 휴대폰 자체를 각각 번호 기반으로 분리해 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고요. 원리는 OS를 이중화 하는 방식입니다. OS로 번호를 분리하는 기술이란 것이죠.


이를 통해 '주소록'과 '메시지', '통화기록',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2대 스마트폰에서 쓰듯 나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효과상 2대의 휴대폰을 1개 요금제로 이용하는 것이기에 큰 효과와 이득을 보는 것이죠.


굳이 장치 설계상 설명을 드리자면, USIM(유심) 2개를 스마트폰 한 대에 꽂아 쓰는 효과인 것이고요. 그렇게 하는 대신 OS로 번호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게 한 점은 칭찬이 아깝지 않습니다.


또 두 번째 번호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1달에 2번 교체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익함입니다.


위 이미지는 kt 올레 스마트 블로그에 올라온 그래픽 이미지입니다. 원폰과 투폰 사용 시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해 놓은 이미지 입니다.


'올레 투폰' 서비스는 위와 같이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원폰인 경우 모드는 'P'로, 투폰인 경우 'B'로 구분합니다. 번호는 물론 바탕화면까지 2개로 구분할 수 있고, 메시지, 주소, 사진, 앱 등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은 매우 유용합니다.


바탕화면으로 구분을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팁이라면 업무용에는 사무실 사진을 딱 박아놓고, 개인용은 가족 사진 등으로 명확히 구분해 놓으면 헛갈릴 일도 없으리라 봅니다.


카톡(카카오톡)도 계정을 2개 사용할 수 있기에 활용도를 바꾸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인 것과 공적인 부분을 나눠 쓰는 방법도 좋죠.


또 하나, 공적인 전화의 경우 많은 곳에 노출이 돼 피곤한 경우가 많은데, 개인 일상생활에서 공적인 전화를 받고 싶지 않을 때 해당 번호만 '조용하게' 해 놓으면 피곤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올레 투폰은 사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위 이미지에 표시된 앱 아이콘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이용 가능하죠. 모드를 바꾸는 체인지 버튼의 역할을 하는 아이콘입니다.



구분도 쉽습니다. 위 이미지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알파벳으로 모드를 구분할 수 있는데요. 개인용 모드는 P모드, 비즈니스 모드는 B모드로 구분이 쉽습니다.


위에서 잠깐 설명 드렸듯 배경화면으로 개인용과 업무용을 구분해 놓는 방법도 위 이미지에서 표현된 것 같습니다. 이미지는 올레 스마트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것을 활용했습니다.



전화가 왔을 때의 구분도 알아 두시면 편리합니다.


우선 원폰을 사용할 때 오는 전화번호는 늘 보던 식의 표현 방식이고요. 원폰을 쓰던 중 투폰에 전화가 오면 투폰에 누구로부터 전화가 왔는지 알려줍니다.


반대로 투폰 모드로 사용할 경우, 원폰으로 온 전화번호는 원폰이라 뜨는 게 다릅니다. 투폰 사용 중 투폰으로 전화가 올 경우는 헛갈림을 방지하기 위해 역시 투폰으로 왔다는 것을 알립니다.


투폰 번호의 경우 한 달에 2번 고객센터나 대리점, 휴대폰 기능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으니 사용은 쉽습니다.


자, 그렇다면 TV CF로 이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TV CF 영상은 '팀장 편' 입니다.



어떠신가요? 이해되셨죠?


그러면 두 번째 영상을 보여드리죠. 두 번째 영상은, '아빠 편' 입니다.



역시나 이해에 도움되시죠?


팀장 편이나 아빠 편이나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알리는 CF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가지 꼭 더 알려드려야 할 혜택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달 1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어쩌면 가장 좋은 혜택이 될 수 있고, 가장 쉽게 서비스에 접근해 볼 수 있는 프로모션 소식인데요.


올레 투폰 서비스는 첫 달 1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간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이며, 기간 내 올레 투폰 신규 가입자가 그 대상입니다.


가입 첫 달 이용 금액은 100원으로 부가세를 포함해도 110원인 거의 공짜서비스 입니다.


혜택에서 알아두셔야 할 것은 가입일 포함 30일 이후 정상가 전환된다는 점이고요. 요금 전환 7일 전 문자로 안내가 되니 이 또한 안심해도 될 듯합니다.



저의 경우는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이라 당장은 사용할 수 없지만, 차후 업그레이드되는 목록에 오르면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만큼 유용하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취재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번호가 있기에 개인용과 구별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무척이나 합리적인 가격이기에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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