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26. 07:09
일부가 제기한 논란이지만, 최현석을 향한 강레오의 불만설은 따져 볼 만한 사안으로 보인다. 그것이 시기인지 질투인지 단순 불만인지를 따져봐야 하겠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를 알아야 고칠 수 있기에 이를 지적해 알려 본다. 지난 19일 문화웹진 채널예스의 인터뷰에는 강레오의 신간 의 인터뷰가 실렸다. 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 중 요리사들의 잦은 방송 출연과 서양음식을 전공한 한국파 요리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충분히 오해할 만한 이야기를 한 것이 논란의 단초가 됐다. 강레오는 인터뷰 중 “요리사가 너무 방송에 많이 나오는 건 역효과”라 말을 했다. 스타 셰프가 되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요리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단순히) 스타 셰프가 되고 싶은 거라는 결론쯤 되는 말이었다. 또한, “음식..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26. 06:37
어느 경연 프로그램보다 더 강력한 악마의 편집처럼 보이는 게 ‘쇼미더머니’이다. 힙합 장르가 가진 특성으로 인해 대결 구도만 강하게 만들어도 악마의 편집처럼 보이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잦은 논란이 있었고, 그 논란으로 자리를 비운 이도 있다. 편집이 문제라고 아직도 프로그램 내.외적으로 항의하는 그림도 적잖이 보이지만, 그 편집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이 프로그램을 볼 수 없기에 적당히 이해하려는 노력도 따라줘야 할 것이다. 제작발표회가 있던 24일 여의도 63컨벤션 주니퍼룸에선 역시나 이와 같은 염려를 하는 기자들의 질문이 홍수처럼 쏟아졌다. 왜 걱정이 안 될까만 프로그램이 가진 특성 탓도 있기에 논란이 되더라도 밀고 나가야 하는 제작진 입장에선 이해를 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또한, 전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