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10. 07:00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맹기용을 향한 논란을 즐기는 네티즌이 한심해졌다. 수많은 사안에는 꿀 먹은 벙어리인듯한 네티즌이, 관용을 조금은 베풀어도 될 법한 사안에는 입에 거품을 물 듯 덤벼드는 모습은 한심하기 이를 데 없어 보이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샌드위치에 꽁치를 넣은 엽기적인 실험 음식을 만들어 비난을 받은 맹기용은 여러 번 반복해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적이기보다는 간접적으로 타 프로그램에서까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했고, 정진하겠다. 노력하겠다는 말을 했지만, 좀처럼 네티즌은 그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는 모습이다. 현재 시청자와 그 너머 대중은 맹기용 논란을 즐기는 단계다. ‘그저 심심한데 너 오늘 잘 걸렸다’라는 식의 네티즌(이 글에선 시청자와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