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7. 07:00
무한도전다운 무리한 도전이었다. 무한도전다운 무한한 도전이었다. 무한도전이 줄 수 있는 멋진 감동이었다. 이것이 대부분 시청자의 ‘해외 극한알바’ 특집을 표현한 감상평일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이러한 감동 연출이 자칫 대중의 비판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다. ‘해외 극한알바’ 특집 전 대중은 의 어이없는 결과물을 받아 들고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정당한 투표가 아닌 온갖 권모술수가 다 개입된 이 투표는 10년 팬덤을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공식 시청자 게시판은 원망의 글이 폭주했다. 투표에 관련된 모 커뮤니티는 숨고자 했지만 아우팅됐고, 다른 사건과 관련돼 조사를 받는 신세다. 무엇보다 이 투표로 의도하지 않은 식스맨이 뽑힌 것은..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바람나그네 2015. 6. 7. 06:30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며 가장 큰 스트레스로 자리잡는 것은 바로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것이다. '광탈'을 넘어 '핵광탈'이라 불릴만큼 빠른 방전 속도는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다. 발열도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다. 그러나 배터리 방전만큼 큰 스트레스는 없기에 스마트족에겐 보조배터리 휴대는 일상이 됐다. 어딜 가도 반드시 챙기는 것이 보조배터리일 만큼 사용성은 일반화됐다. 스마트족이 아닌 일반 스마트기기 사용자라면 사실 보조배터리의 필요성을 못 느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보조배터리의 쓰임새를 알기 시작한다면 이를 외면할 수는 없는 법이기도 하다. 그래서 필자가 사용하기 시작한 보조배터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이번 글로 소개하는 제품의 특징은 '대용량'이다. 그것도 기존 필자가 사용했던 제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