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20. 14:41
어찌 보면 농촌보다 더 촌이라 생각되는 어촌. 반 어민이라 해도 믿을 만한 ‘삼시세끼’ 어촌편의 유해진은 완벽에 가까운 도시인으로 정선편에 등장했다. 아니 외계인 같은 능력을 갖춘 탓에 주인장인 이서진은 주눅이 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유해진과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편은 유해진이 등장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뉠 만큼 주목도에서 차이가 났다. 유해진이 등장하기 전 가 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만큼 큰 차이가 날 정도로 존재감 차이가 크게 났다는 점에선 이서진이 주눅 든 게 이해될 정도. 역시나 ‘어촌편’은 최강 군단의 조합이었다는 것을 유해진의 등장만으로 증명해 냈다. 보아가 등장해서 보여준 면은 뛰어난 것도 별로인 것도 아닌 활약도였다. 기존 게스트가 어마어마한 활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