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4. 10:30
유병재 작가가 YG행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들려왔고, YG는 만난 사실을 숨기지 않아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된다. 만약 이 계약이 성사되면 YG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의 면모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기에 대중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다. YG엔터테인먼트는 힙합 가수들을 위주로 성장한 회사이며, 극히 타깃이 한정된 엔터테인먼트사였다. 현재 소규모 힙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생각하면 이해는 쉽다. 예로 박재범의 AOMG 정도로 생각하면 어떤 회사 성격인지 알 만하다. YG 브랜드를 인식하는 첫 번째 이미지는 힙합이며, ‘지누션, 원타임, 세븐’ 등이 키운 회사가 YG다. YG 브랜드를 확고히 한 것은 ‘빅뱅’과 ‘2NE1’이며 실질적으로 완벽하게 브랜드를 완성한 것은 빅뱅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후 댄스와 발라드 등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