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2. 21. 15:18
‘대중문화의 모든 떡밥을 엄격하고 사적인 잣대로 심판하는 하이퀄리티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임을 외치는 에서 유독 빛을 못 보는 이를 찾는다면 그들도 알다시피 김희철과 이윤석을 꼽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그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뭐라고 해도 그들이 어설픈 위치를 보인다는 점이다. 김희철은 대중문화계에서 빠질 수 없는 떡밥인 아이돌과 그 아이돌 속 다수를 점하고 있는 SM의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이고, 이윤석은 대변하는 입장이 대중이 생각하는 것과는 상반되는 입장에서의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을 못 받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선 김희철은 이미 한 번 이야기가 나온 것이지만, 그가 ‘SM을 깔 수 있느냐, 없느냐’에서 지금까지 SM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