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6. 13. 13:37
절친노트란 프로그램이 예능계에 있어서 참 좋은 창구로서 존재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지난 'Fly to the sky' 이별여행편에서도 그들의 오랜 우정과 앞으로도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들어있는 기획 의도는 보기가 좋았다. 이번 주에는 DJ DOC가 출연을 했다. 이번 방송은 디제이덕 존재의 소중함을 느낀 방송이 되었다. 디제이덕이 가요계, 힙합계 에서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방송으로 보였다. 한때는 항상 사건의 중심에서 서 있던 팀이었다. 각종 폭력 사건으로 연예면 보다는 사회면에서 특출남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떨 때는 자신들이 문제를 일으켜서와 때론 분쟁에 얽혀서였다. 그런데 이러던 디제이덕의 멤버들이 한 명 한명 자신들의 자리를 잡으며 활동을 하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26. 07:00
가수 이하늘이 자신이 속해 있는 팀인 DJ DOC와 함께 23일 오후에 잠실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보이 축제 'CYON 비보이 챕피언십 2009'행사에서 공연 도중 계약이 된 세 곡을 부르려고 하다가 두 번째 곡을 마친 상황에서 돌발적으로.. '아무래도 오늘은 도저히 못 놀아 드리겠다. 다음에 다시 놀아드리겠다'며 말한 후 마이크를 내려놓고 퇴장을 해 버렸다고 한다. 이 이유는 관계자가 밝히기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소식을 듣고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도저히 웃고, 떠들고, 즐기는 공연을 할 수 없어서 인 것 같다고 밝혔다고 한다. 평소 돌발 행동을 자주 하기는 하지만 요즘 이하늘은 생각하는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은근히 기억되고 있기도 하다. 그는 DJ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