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30. 08:04
어찌 이렇게 슬픈 소식이 또 나오는 것일까요! 최진영의 사망이 안타까워 잊혀지지 않고 있는데, 또 한 명의 스타인 박용하가 사망을 했네요. 정말 너무도 슬퍼서 목이 매일 정도네요. 하늘도 울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이렇게 하늘이 길고 아프게 울어대는지 걱정이 되어 검색을 해보니 바로 그 시간 배우 박용하가 자살 추정이 되는 사망 소식이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토록 허망할 때가 또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상할 정도로 하늘이 울듯 천둥이 치고, 빗발은 강해서 뭔가 불안한 생각마저 들어서 확인한 이 소식에 그만 내가 왜 검색을 했지? 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왜 그는 짧은 생을 마쳐야 했을까요? 그리고 이제 이 세상에 없는 박용하를 위한 슬픔이 너무 커져갑니다. 또 다른 슬픔이 없기만을 바라고 바라는..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29. 13:46
김현중에게 좋은 소식이 들린다? 맞다. 김현중이 그렇게 기다리던 행보를 하기 때문이다. 바로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로 옮기며 전속 계약을 했기에 모든 이목이 집중될 듯하다. 근래들어서 좋지 않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던 연예계에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이번 이적은 김현중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그간 외고민을 많이 했던 김현중에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장고의 세월이 그를 괴롭혔을 것이다. 혼자 무엇을 결정하기에 SS501은 자신에게 큰 영광을 준 곳이기도 하고, 팀의 리더로서 책임감 때문에 강요를 받은 것들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한 번쯤 큰 각오를 하고 움직인다는 것은 개인에게 있어서, 그리고 동생들에게 있어서는..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28. 07:26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말을 들어본 것은 그 유명한 엄기영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9시 뉴스 시절의 이야기였음은 누구나 알 것이고 한 번쯤 들어봤을 앵커멘트였다.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말을 생각하게 하는 일이 벌어졌으니 그것은 바로 배우라고 하는 권상우의 뺑x니 사건과 그리고 그 후에 벌어지고 있는 그의 사건 처리를 보고 있으니 이런 말이 자연스레 생각이 났다. 그리고 더불어 이제 권상우? 라고 하는 이름을 말 할 때 생각날 이미지 몇 가지가 있어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항상 그의 말과 행동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그의 말과 행동에는 진지한 생각을 해서 그를 덮어주고 싶은 마음을 느낀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항상 가벼운 행동과 말은 그를 가볍게 만들었고, 그나마 진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