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7. 25. 06:48
상상만 해도 낭만적인 수상레저가 있다면 단연 요트가 있습니다. TV를 통해서 열심히 보기만 하고 직접 타지는 못해서 안타까웠던 요트를 탈 수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설레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번 제주여행에서 드디어 요트를 타보는 기회를 가졌지요. 에이~ 촌스럽게 아직도 못 타봤어? 라고 하실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지만~ 네~ 사실은 인정해야지요~! 이제서야 타봤습니다. ㅋ 그래서 더욱 더 기억에 남을 제주여행이 될 것 같은 요트 승선은 아직도 그 설레임 그대로 마음과 머리에 남아 있답니다.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과 무엇을 잘못 먹었던 관계로 멀미를 하는 요상한 경험까지 같이 했지만 그 외에 남아있는 기억은 아주 또렷하다는 것이 다행이기도 하지요. 제주에서 잠깐 즐겨 본 요트는 정말 낭만 한가득 가..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7. 24. 06:47
제주여행을 하면서 별별 경험을 다 하는 것 같습니다. 육로 여행만을 했다면 선상에서 잔다는 것을 상상도 못 했을 것인데, 수상을 주로 여행 코스로 잡다보니 물 위에서 자는 경험을 다 하게 되었습니다. 숙박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수상이라는 것은 여러모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는데 큰 매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 어떤 경험이기에? 라는 물음을 같게 되겠죠?! 역시 수상이다 보니 할 수 있는 것은 수상과 관련된 것이겠죠? 네 맞습니다. 바로 이 선상호텔인 '마린리조트'에서는 낚시를 할 수 있답니다. 보통 숙박업소 들어가면 할 것 없어서 주변에 놀 곳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곳에서는 수상에서 즐길 수 있는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선상호텔 '마린리조..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7. 22. 07:05
제주여행을 하며 볼 수 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너무 많아서 이루 다 표현을 할 수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것은 스스로 기록을 한다는 의미에서 중요한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 여행을 하고 나면 사진은 열심히 찍는데 하드드라이브에 고이 모셔놓으니 내가 가기는 했나? 도대체 무엇을 봤을까? 하는 생각들이 떠다니는 것은 아마도 여행 몇 번 해보신 분이라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제주여행은 대부분 수상 코스로 돌아본 것 같은데요. 수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것? 제주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 제주에만 있는 것! 들을 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유람선'이라는 낭만의 이동수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항구가 있는 곳이면 의례히 있는 유람선? 아닙니..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7. 20. 06:33
2010년 7월 제주여행은 거의 수상세계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물론 '생각하는 정원'이나 '서커스 월드' 등 재밌고 볼만한 곳을 다녔으니 꼭 수상세계만 재미를 누린 것은 아니지요. 전 포스팅에서는 제트보트와 파라세일링에 관해서 알아보고, 즐겼던 것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수상레포츠로 무엇을 한 번 돌아볼까요? 네~네~ 뭘 물어봐~ 옆에 사진 있는데!~ 라고 하실 것 같네요 ㅋ. 바로 이번 포스팅은 '우도 잠수함' 에 관해서 한 번 소개해 볼까요? ㅋ 잠수함 타보는 기회가 없던 바람나그네~ 오늘도 발걸음 가벼이 제주의 잠수함을 구경해 보기로 했지요. 물론 일행이 있었고, 구경하시던 어르신들도 많으시더군요. ㅎ 본격적으로 고고싱~ 해 볼까요? ^^ 전날 열심히 움직이고 마린리조트에서 숙박을..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7. 19. 06:31
제주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뭘까요? 예전의 경우에 쉽게 생각하는 이미지란 것은 '한라산', '민속촌', '성산일출봉' 등 오랜 소문의 전통 여행지의 이미지만이 많이 기억되어있는 것이 보통의 뇌리에 남은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2010년 '제주도 대표 이미지'라고 한다면 아주 많은 이미지들의 키워드가 삽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그것은 바로 제주가 관광 산업에 신경을 쓰며 여러 즐길거리가 많이 생겼다는 일이 매우 만족스러운 듯합니다. 2010년 제주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성공한 이미지의 '올레길'이 저절로 생각이 납니다. 여기에 추가할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제주만의 수상레포츠의 왕국 같은 이미지가 추가 될 것 같은데요. 바로 '제트보트'와 '파라세일링..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7. 15. 07:55
제주여행기 두 번째 시간이네요. 제주 도착해서 바로 들른 곳이 '생각하는 정원'이었는데요. 그 다음 간 곳은 입이 떠~어~억 벌어지는 '제주 서커스 월드' 였답니다. 예전 이름은 제주서커스월드가 아니고 해피타운(?)인가 그랬었죠?! ㅎ 들어가기 전에는 결코 상상할 수 없는 공연들이 서커스가 시작이 되면서 하나하나 보일때마다 이야~ 우와~ 허걱~ 소리를 내면서 빠져들게 되더군요. 만약 제가 카메라를 안 들고 있었다면 넋 빼놓고 앉아서 봤을 것 같습니다. 아주 다양한 볼거리가 수두룩 하게 쌓여 있는 제주 서커스 월드라지요. 웰컴 투 더 제주서커스월드~~ ^^ 단순히 서커스만 본다고 생각하고 갔다면 들어가서 오른쪽의 다양한 상품군을 보고 놀랄 것 같습니다. 하기야 서커스월드라고 써 놓았는데 상상한다는 것이 불..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7. 14. 06:28
지난 주 제주여행을 다녀왔답니다. 2박 3일의 초단기간의 스케줄로 다녀온 제주는 그야말로 천해의 장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처음 코스로 가게 된 '생각하는 정원'은 정말로 깜짝 놀랄 정도로 큰 공원이었음을 느꼈죠. 더욱이 놀란 것은 바로 이 공원이 일반 공원이 아닌 분재 전문 공원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곳에서 따라 하긴 했지만, 직접 모든 나무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원장님의 열정은 바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내고,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크고 멋진 분재 공원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까지 가지게 만들어 줬지요. '생각하는 정원'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정원 입구 맞은편에 이렇게 매표소가 있더랍니다. 이곳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시면 되겠지요. 이곳은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