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9. 2. 21:53
배우 손담비와 정려원에게 접근해 고가의 선물을 제공했다는 가짜 사기꾼 수산업자의 말만 믿고 싶어 하는 것이 대중의 본성일까? ‘선물을 돌려줬다’, ‘중고차 값은 정상적으로 송금했다’에서 끝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은 폭력적 대중은 손담비와 정려원이 어떤 해명을 해도 믿으려 하지 않는 모습이다. 구체적 영수증을 공개해도 신뢰하려 하지 않는 모습은 대중의 폭력적인 면을 보여주는 대목. 해명을 해도. ‘받기는 왜 받았느냐’며 ‘선물을 받을 땐 좋고. 사건이 터지면 입막음 용으로 선물을 돌려주고 끝나면 논란도 없어지는 것이냐’며. 지속되는 시비를 거는 것이 일부 대중의 역겨움이다. 가짜 수산업자의 사건이 알려지며. 혹여 이것이 ‘게이트 급’은 아닌가 하는 데 시선은 몰릴 수밖에 없었다. 유명 정치인을 비롯해. 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24. 07:24
해투(해피투게더)가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최고의 공을 준 인물들에는 바로 부산 출신의 연예인 세 명의 힘이 엄청났다. 그세 명은 바로 쌈디(싸이먼 디), 정용화, 리지가 주인공이었다. 이 세 명은 모두 팀 소속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는 그룹의 일원이기도 하다. 슈프림팀의 '싸이먼디', 씨앤블루의 '정용화',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해투에 웃음을 주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끊임없는 웃음을 주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웃음에는 왕좌가 없다는 듯 이들은 쉴 새 없는 웃음 공격을 해 진행을 하는 MC들을 편안하게 해 주며 평일 심야에 거의 나올 수 없는 시청률인 20%를 넘는 기록을 세우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심야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상 전 드라마가 시청률이 높아야 따라서 시청률이 높다고 하는 소리는 이제 옛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4. 07:37
이번 주 패떴은 그간 악천후가 없는 행운의 날 들이 대부분 이었다. 밖에서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라서 겨울이 가장 큰 문제이긴 했지만 겨울이 지나면서 왠만하면 어떠한 악천후에도 한다는 것을 보여준 방송 일 듯하다. '패밀리의 떴다'가 재미가 떨어졌다고 해도 그 인기는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떨어진 것도 아니다. 하지만 지금의 블로거 뉴스는 호도되는 문제점이 심각하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 방송의 재미있었던 점과 블로거 뉴스의 블로거들 중 몇 분들의 행태를 꼬집으려 한다. 그렇다고 필자를 너무 미워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서로 생각도 나눠보면 되는 일이기에 말이다. 이번 주도 방송이 끝나고 난 이후 언론의 기사는 칭찬, 블로거뉴스의 기사는 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패밀리가 떴다는 가장 혹독하고 가장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4. 24. 06:56
오랜만에 맘껏 웃을 수 있었던 해피투게더였다. 왜 그랬을까? 그건 바로 캐릭터 별로 모두 잘 해줬기 때문이다. 그 동안 죽을 썼던 캐릭터인 박명수가 살아났기 때문이다. 방송에서도 잠깐씩 언급되고 지나갔지만 우스갯소리의 농담으로 개편 철이나 PD가 바뀔 때 열심히 하는 박명수의 긴장 타며 열심히 하는 패턴이 살아났기 때문이다.. (실제 PD가 바뀜) 그래서인지 메인인 유재석과 더불어 모든 진행자들이 잘 해 주었다. 시작부터 방송이 끝날 때까지 끊이지 않는 웃음을 제공해 주게 되었다. 오랜만에 길게 웃어본 것 같을 정도다. 항상 재미있던 방송 이였지만 고른 재미를 줘서 인지 특별히 더 재미있던 방송으로 기억 될 것 같다. 출연을 한 게스트는 보이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김규종, 이수근, 손담비, MC몽,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4. 1. 07:20
그 동안 애니콜 모델로 활동했던 전지현의 자리로 손담비 이어진다. 애니콜 모델은 그 시점에서 최고의 인기인이나 모델이 이어왔는데 장기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던 전지현 자리를 손담비가 다음 주자로 이어 받은 것이다. 그간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아 왔던 이효리와 전지현의 자리를 손담비가 도전하는 것인데 무난하리라 본다. 이렇게 자연스레 애니콜 모델이 바뀌는 과정은 그 동안 휴대폰 복제사건으로 인해 전지현의 이미지가 안 좋아진 점에도 분명 이유는 있으리라 본다. 이번 휴대폰 복제 사건으로 전지현은 분명 사생활 침해를 심각하게 당했던 것인데 그 동안의 정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사건은 흐지부지 되어 그런 문제 있어 보이는 소속사에 다시 재계약하는 무리수를 두었던 것에 필자는 실망을 했었다. 이런 시각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8. 02:43
발행인 네임이 susia032 에서 FreeMouth 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 한국 방송에는 명품 이혼선도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결혼했어요"란(이하 '우결'로 표현) 제목으로 방송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이혼했어요"란 제목이 더 어울린 만한 그런 프로그램이다. 결혼과 이혼을 아주 위장을 잘해서.. 아니 포장을 잘해서 아주 그럴 듯하게 만들어 놓는다. 마치 공주님과 왕자님이 예쁘게 사랑을 하고 예쁘게 헤어지게 만드는 선도 프로그램인 것이다. 너무 결혼과 이혼이 이뻐서 이혼도 괜찮겠다..싶을 정도다. '우결'은 현재 결혼이 괜찮은 것이고 살만한 것이다란 주제에서 정확하게 벗어난 듯 하다. 그저 환상만 가지고 결혼을 하는 사람은 잠시 방송에서 보이듯 즐기고 끝내면 된다는 듯 싶어보인다. 그러다..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1. 3. 17:47
2008년도 손담비는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9년 새해에도 무척 기대가 되는건 분명해 보인다. 우결의 인기가 많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투입됐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한층 그녀의 매력은 넘쳐 흘렀다. 마르코와 손담비는 우결에서 남들에게 참 많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고 진행중이다. 이때까지 마르코는 무명에 가까웠고, 손담배는 인기가 아주 쭉쭉 올라가고 있던 시점이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둘의 이미지는 아주 크게 발산이 되어 인기는 하늘을 찌르듯 올라갔다. 가상 커플, 가상 결혼식 였지만 그들의 결혼식 풍경은 시청을 하는 거의 모든이에게 동경의 대상으로 대어갔다. 당신 출연분에서 화요비와 환희 커플도 참 예뻤지만.. 손담비&마르코 커플 정말 예뻐서 앨범을 가지고 싶을 정도였다. 아마 이런 기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