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3. 22. 07:10
비 정지훈이 최근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바람직하지 않은 홍보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런 행태가 보기 불편한 건 협조하는 방송 권력과 인맥 권력이 그들만의 리그를 공고히 하는 채널로 자리하고. 그에 머물지 않고 권력화를 더욱 강화해 주기 때문이다. 최근엔 이효리가 비가 제작하는 신인 그룹 싸이퍼의 홍보를 위해 직접 나선 점도 껄끄럽긴 마찬가지이다. 비는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을 통해 간접적이며 직접적으로 싸이퍼를 홍보했다. 자신뿐만 아니라 싸이퍼 전 멤버를 간접 출연시키는 행태는 이어졌고. 이에 불편해하는 시선은 일절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도 읽힌다. 이미 언론이 이런 행태를 간파해 보기 불편하다는 사인을 했지만. 이후에도 똑같은 형태로 방송에 출연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을 비롯해 , , , , 까지 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3. 10. 15:01
아무래도 비 정지훈이 단단히 착각을 하는 듯하다. 자신이 실력을 바탕으로 성공했다고 느끼는 것은 아닌지. 최근 움직임과 자세에선 그런 분위기가 역력하다. ‘깡’ 밈(meme)의 영향으로 화제가 된 비. 이 화제를 방송 콘텐츠로 성공시키기 위한 김태호 PD의 선구안은 빛났고. 에서는 ‘비룡’이라는 세컨 캐릭터가 생겨 인기의 맛을 음미했다. 이어 두 호재를 이용한 박진영의 상업적 음반 발매가 효과를 보자. 비는 오롯이 실력으로 성공한 듯. 예능 방송에 발을 넓히고 있다. 자신의 성공뿐만 아니라 키우는 후배 싸이퍼의 성공을 위한 홍보 방송 출연까지 노골적으로 하며 광폭 행보를 하는 듯하나 대중도 그의 무리한 행보에 슬슬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애초 비의 이번 성공은 무리한 면이 있었다. 인터넷 밈(m..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2. 23. 15:03
아사다 지로의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의 원작을 모티브로 한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과연 교훈을 주는 드라마가 될까? 아니면 웃음을 주는 드라마일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원작 의 주 이야기는 ‘죽음을 의식하지 못한 채 살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츠바키야마 과장이 3일 동안 세상으로 돌아와 생전에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깊은 애정을 느끼면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도 골격은 비슷하나 다른 점도 있을 것. 주 내용은 대부분 유사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이지만, 소설도 아닌 영화도 아닌 드라마이기에 조금은 더 많은 이야기를 삽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일간이라는 원작의 시간은 이 드라마에선 바뀌어 한시적 상황으로 대체될 것이다. 또 하나 크게 바뀌는 게 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25. 07:31
비 정지훈이 출연한 이 1편으로 끝나지 않고, 한 주 걸러 2편이 등장한다. 때에 따라서 3편도 나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시청자의 불만까지 있는 것을 보면 호주 특집은 의 시청률을 주저앉히는 특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은 고정 시청자 중 나이 어린 층에서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시청자가 채널을 고수한 편이었다. 아무리 시청률이 빠져도 13% 선은 지키던 것이 이었다. 그러나 제대로 보지 않은 이들이 간혹 어린 애들이나 보는 프로그램이라 폄하를 하지만, ‘게임’이라는 특화된 장르로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특화된 게임만 있다고 흥하는 것은 또 아니라고, 은 게스트 선정에 있어서도 꾸준히 균형감을 잡아왔다. 그러나 만은 어떻게 보더라도 처음서부터 제대로 된 섭외가 아니었다. 비 정지훈을 알리고자 시대의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4. 12:03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은 한국 예능프로그램으로 견주자면 급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류의 인기를 타고 한국 스타들이 출연을 늘리고 있으며, 일부 기획사는 적극적으로 소속사 스타를 출연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창피한 모습도 눈에 띄어 염려스럽다. 에 출연한다는 것은 그만큼 인지도가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한국 스타들이 출연하는 것에 한국인은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그것도 그 인기에 적합한 초대라면 그 자랑스러움이란 스타뿐만 아니라 받아들이는 대중조차도 당당할 수 있게 한다. 허나 인기에 부합한 초대가 아닌, 한류의 인기를 이용한 끼워넣기식 출연이나 적극적인 구걸 출연이라면 이처럼 창피한 일은 세상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모습..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7. 3. 07:10
SBS , ‘연예사병의 화려한 외출’ 1편이 방송된 이후 쓰나미가 지나간 듯했다. 연예사병과 국방홍보원, 국방부. 그리고 전 국민은 멘털붕괴가 되고 말았다. 연예사병은 신분이 밝혀졌고, 국방부는 전 국민에게 질타를 받았으며, 그들이 속한 국방홍보원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감사 중이다. 특히 이 방송을 통해서 세간의 집중된 관심은 상추와 세븐을 향했다. 그 이유는 직접 목격 인터뷰 당한 이들이 그들이었기 때문이다. 공연을 끝낸 이후 회식과 음주, 숙소인 모텔에서 나와 근무지 이탈을 한 것. 안마시술소를 찾은 것이 그들이었으니 당연한 일. 그러나 따지고 보면 추적이 안 되었을 뿐. 먼저 모텔을 나선 가수 출신 김모 병장으로 표현된 김경현과 배우 출신 이모 상병 견우도 2시간을 먼저 이탈한 후 모텔로 복..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4. 18. 06:00
가수 비(정지훈)가 드디어 자뻑 증세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단계인 '자아도취증'에 빠진 것 같다. 비는 KBS 프로그램에서 '스타줌인'이라는 코너로 자신을 알리는 인터뷰를 했다. 그런데 점잖고 예쁘장하게 인터뷰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자신의 모습에 흠뻑 빠져 있는 증세에 빠진 사람처럼 불편한 이야기들을 했다. 이미 '비'는 지난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스승이라고 하는 '박진영'을 한 단계 넘었다고 하는 발언을 해서 많은 욕을 먹었는데, 이번에도 그와 비슷한 말을 해 그리 좋지 않은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는 바로 먹기 좋은 떡처럼 바로 기사로 송부가 되어 퍼졌고, 어수룩한 인터뷰로 인해서 또 세간의 네티즌에게 많은 욕을 먹고 있다. 욕을 먹는 이유는, 자신이 대중 가수 역사에서 획기적인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