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30. 08:00
"패밀리가 떴다"는 개편 시기에 상관없이 부득이 변화를 가지게 되었다. 기자가 너무 빠르게 대외비적인 박예진과 이천희의 하차를 기사화해서 어쩔 수 없이 잡지도 못하고 마무리를 하고 말았다. 의견 조율 과정이 필요했을 텐데 그런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를 못했던 것이다. 잡고 싶던 사람도 고민하는 사람도 둘의 의견은 너무 빠른 기사화에 기정사실화가 되어 버렸다. 뭐가 그리도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다 특종 경쟁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닐까 한다. 이번 변화는 하차만 확실하다. 하차는 박예진과 이천희다.. 그리고 승차는 박해진과 박시연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확실한 상태가 아니고 조율 중 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어차피 이렇게 흘러가는데 물방에 오른 사람도 만족할만한 인물이라 다행이다. 박해진은 이미 패떴에 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4. 07:37
이번 주 패떴은 그간 악천후가 없는 행운의 날 들이 대부분 이었다. 밖에서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라서 겨울이 가장 큰 문제이긴 했지만 겨울이 지나면서 왠만하면 어떠한 악천후에도 한다는 것을 보여준 방송 일 듯하다. '패밀리의 떴다'가 재미가 떨어졌다고 해도 그 인기는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떨어진 것도 아니다. 하지만 지금의 블로거 뉴스는 호도되는 문제점이 심각하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 방송의 재미있었던 점과 블로거 뉴스의 블로거들 중 몇 분들의 행태를 꼬집으려 한다. 그렇다고 필자를 너무 미워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서로 생각도 나눠보면 되는 일이기에 말이다. 이번 주도 방송이 끝나고 난 이후 언론의 기사는 칭찬, 블로거뉴스의 기사는 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패밀리가 떴다는 가장 혹독하고 가장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 11. 20:55
새해부터 경쟁자들에게 물타기 논란꺼리로 의심되는 대본 논란이 있은후 첫 주 방송이었다. 예상으로 한 3주 정도는 문화적으로 리얼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을 모르는 네티즌으로부터 공격을 많이 받을것 같다. 다같은 대본논란이지만 상재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곳으로 화살이 이어지는 상황이기도 하다. 지금 패떴 대본을 가지고 공격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너무도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로 보인다. 물론 사람이 다 똑같을 수는 없다하더라도 참 다른 나라와 비교가 많이 되는 상황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네티즌)들이 이렇게도 문화적으로 순진한 바보 정도로 보이니 답답한 마음은 금할 길이 없다. 어느 나라가 예능 프로그램에 대본이 있다고 그것이 리얼이 아니냐니, 예능이 아니냐니 하는 말을 몰아서 할 정도겠는가?! 참 이 상..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 5. 20:08
오늘 기사는 왠지 물타기 뉴스에 패떴이 이용되는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건 왜일까? 스타킹이 한우패션쇼와 PD자질 문제로 인해 뭇매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좀 내가 과민할 지 모르지만 물타기의 대상으로 된 거 같다. 예능 방송 원투쓰리~ 하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대본이 있는거야 누구나 아는 실정에 대본 문제가 기사화 대는건 좀 아니올시다 싶다는거다. 이 세상 어떤 프로그램이 지들 맘대로 놀고 있는거 막 찍어서 방송하겠는가? 가이드라인 없이 동선없이 움직이다보면 어떻게 방송을 만들고 편집해서 보여줄 수 있겠는가..! 기사꺼리 참 더럽게 없다싶다. 리얼 프로그램에 대본이 있는것이 왜 문제일까? 세심한 동선이 그려진 콘티가 있다고 뭐가 달라지는가? 이걸 문제삼는 사람이 더 한심한 건 내게있어 바보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