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물타기의 먹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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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는 왠지 물타기 뉴스에 패떴이 이용되는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건 왜일까? 스타킹이 한우패션쇼와 PD자질 문제로 인해 뭇매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좀 내가 과민할 지 모르지만 물타기의 대상으로 된 거 같다.

예능 방송 원투쓰리~ 하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대본이 있는거야 누구나 아는 실정에 대본 문제가 기사화 대는건 좀 아니올시다 싶다는거다. 이 세상 어떤 프로그램이 지들 맘대로 놀고 있는거 막 찍어서 방송하겠는가? 가이드라인 없이 동선없이 움직이다보면 어떻게 방송을 만들고 편집해서 보여줄 수 있겠는가..!

기사꺼리 참 더럽게 없다싶다. 리얼 프로그램에 대본이 있는것이 왜 문제일까? 세심한 동선이 그려진 콘티가 있다고 뭐가 달라지는가? 이걸 문제삼는 사람이 더 한심한 건 내게있어 바보처럼 보인다. 

한 사람, 한 사람.. 마음까지 어떻게 마춰줄까..!! 그렇다면 예능 프로그램을 볼 자격도 없는 사람들 같다. 이런 걸 문제로 삼는 정도라면 말이다. 예능은 드라마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합리화 시킨다지만.. 예능도 시청자에게 보이는 방송이다. 방송을 아무렇게나 보여주는것이 방송인가 ? 예능도 콘티가 있고 대본이 있다. 그 점 분명 알아두길 바란다.

어떻게 보면 이런 문제를 문제화 하는 여론이 더 한심하다. 방송 원투(한두번)하냐? 이런것이 문제꺼리라면 왜 몇십년동안 문제를 안 삼았냐? 그리고 그것이 카메라만 가져다 준다고 다 방송이 뚝딱 나오는거냐..? 그렇다고 그렇게 만든 프로그램을 보고 좋겠나? 허접한 방송 만들면 허접하다 뭐라하고.. 보기좋게 만들면 마술을 원하고..!! 답답하다. 여기서 마술이라함은 그냥 대본없고 콘티없는 내츄럴한 리얼프로그램을 바라는 것이기에 말이다.

참 말도 안되는 문제화다. 그 시간에 그 프로그램 보고 웃어주는게 더 유익한 요소인걸 알았으면 한다. 뭐든 예능 프로그램은 마술이 아니다. 리얼리티는 정해진 틀에서 자유로움을 그려내는 방송안의 요소이다. 그걸 보고 웃고 즐기자~
그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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