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다양한정보 바람나그네 2019. 5. 28. 23:13
폐막한 제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인 KOBA 2019는 여러모로 뜻 깊었습니다. 1인 방송 미디어 시대가 되며 가장 관심 없는 전시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회가 된 것처럼 참관객은 늘고 있습니다. 7월에도 인쇼도 인기에 관심이지만, 우선 KOBA 2019의 이야기 풀어 갑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43,905명이 참관했다고 하는데요. 약 2년 전만해도 참관객은 보잘 것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지난해 1인 방송에 대한 관심사가 커지며 참관객도 늘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참관객이 늘어난 것은 아니죠. 그 컨셉에 맞는 1인방송미디어 부스가 생기고,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부스로 이어지는 관객들은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참가한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인 코딕(..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5. 28. 07:00
버닝썬게이트로 촉발된 클럽과 경찰유착은 엉뚱하게 승리게이트로 변질됐고, 고위층/정재계의 클럽 간 카르텔은 연예인 혹은 유명인 때려잡기 수준에서 끝나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다. 더욱 화가 날 일은 이런 뻔하디 뻔한 의도를 대중이 뻔히 알면서도 속아 준다는 점. 애초 문제를 제기한 이의 주장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빅뱅 승리와 YG엔터 때려잡기에만 골몰하다 보니 본질은 사라진 수사로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경찰유착 부분은 아예 근거 없는 일로 마감됐다. 윤총경이 현 정부 민정비서실 출신이라는 점과 수사 전 현 민정비서실 선임과 현 경찰청장과의 연결고리가 있다는 점에서 골치가 아파질 것 같아 수사를 접은 듯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분위기가 현정부로 향하니 접근 방법은 또 조금 달라진 듯 보인다. 애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