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다양한정보 바람나그네 2019. 5. 24. 15:34
산돌 폰트 한 번씩 들어 보셨죠? 저는 폰트 쓸 일이 많아서 타 폰트회사와 산돌 폰트까지 알고 있었던 차. 산돌 폰트에서 명조와 고딕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본문 서체 ‘산돌 정체’발표회를 다녀왔습니다. 발표회는 지난 15일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렸는데요. 새로운 산돌 정체 4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정체는 530, 630, 730, 830으로 명조와 고딕의 범주를 넘어선 본문용 활자로 기획했다 했습니다. 자획의 굵기로 만이 아닌 동일한 굵기에서 질감의 차이로도 확장하는 방식으로 정체를 완성해 나갔다 했습니다. 자족 4종의 ‘정체’ 뒤에 붙은 세 자리 숫자에서는 첫 자리에서 시대성, 둘째 자리에서 굵기, 셋째 자리는 자리로 너비로 뜻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다시, 기본으로~’라는 타이틀에 부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