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5. 6. 15:41
시청자의 의견을 무시하기만 하는 예능은 미래가 밝지 못하다. 다행히도 ‘구해줘 홈즈’는 적극적으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 반영해 시청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4회 만에 2회 분량으로 나눠 방송한 는 시청자의 매서운 질타를 받았다. 보여줄 게 많아 나눈 것도 있지만, 그렇게 나누다 보니 쓸데없는 흐름이 들어가 눈을 거슬렸다. 결정적으로 2회라는 사실을 고지하지 못한 상태로 프로그램이 끝나 질타는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6회부터는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의뢰자가 아닌 패널의 집 보여주기가 사라지고, 의뢰 위주의 매물 소개하기가 보여 온전한 재미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의혹의 시선으로 불만을 갖는 시청자는 존재한다. 방문에 이름을 붙였다고 펜션 매물 아니냐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