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6. 07:48
그녀의 터질 것만 같은 심정이 전해져 왔다. 지금 당장이라도 이 세상 모두를 잃을 것만 같은 두려움과 공포. 더 이상은 움직이는 것 하나 만으로도 끔찍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그녀의 가슴 속은 찢어지는 아픔을 겪고 있다. 극한 스트레스 속에서 자신의 모습 하나하나가 모두 심한 스트레스로 쌓이는 것은 더는 두고 보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끈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자신의 편에 서 주길 원하지만, 그 시간은 원망스럽게도 자신이 아닌 타인의 세상 위주로 돌아가는 탓에 조금의 위로도 되어주지를 못하는 것은 그녀를 더욱 더 가련하게 만든다. 조금만 시간이 늦게 갔어도, 조금만 기억을 잃는 속도가 지체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물거품이 되어 저 바다 멀리 사라져 간다.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그들과의 추억이 담긴 과거를 회..
[특집] 2011 MAMA 바람나그네 2011. 12. 6. 06:30
'2011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스눕 독(Snoop Dogg)'을 보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Mnet은 어워드를 개최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라성 같은 전설의 힙합퍼를 세 명 씩이나 보게 해 주는 엄청난 일을 벌인다. 기존 어워드에서 그들만의 축제라고 불리던 동네 노래자랑을 하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하나의 세계적인 축제로 변모시킨 그들의 능력은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기존 어워드에서 보인 많은 불편한 사항을 의견 수렴하여 더욱 더 큰 축제의 장을 연 것은 솔직히 많이 놀라게 한 모습이었고, 노력의 결과물인 것 같아 대견스럽기까지 했다. 뭔가 어워드가 시작되고, 끝나는 시점에서 느끼는 그런 께름칙한 맛을 깨끗하게 씻어 내 주었다는 느낌을 가지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