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논란. 악플러의 망상증이 큰 피해 입힐 뻔한 아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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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으로 만들어진 진실 아닌 진실의 세계. 대중에겐 무한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뭐 하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실시간 악플의 세계는 거짓이 진실로 포장돼 유통되기도 하니 경각심은 필수다.

 

마치 무척이나 당사자를 잘 아는 듯. 스타의 폐부를 찌르는 허위 사실 유포는 고통의 강도가 남다르다. 잘 살아오던 인생이 하루 이틀 만에 고꾸라지는 모습은 이제 어렵지 않게 보는 모습이기도 한다.

 

한순간의 잘못이 미래를 망칠 수 있다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제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응당 용서는 기본이다. 그렇게 못 사는 인생이야 비난을 받든 질타를 받든 악플을 받든 뭘 받든 마땅하다 생각되지만. 특정 계기 이후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이를 비난 유도해 가며 비난하는 것은 폭력으로 밖에 안 보인다.

 

데프콘은 악플러의 허위 사실처럼 ‘10호 처분’을 받지도 않았고. 군 면제 사실도 없다. 과거 방송에서 고백한 잘못된 시기의 행동은 그 시기 바로잡고 이후 제대로 된 삶을 살았다.

 

래퍼의 모습들이 삐딱한 모습처럼 보일 수 있으나. 그가 지나온 흔적으로도 삐딱하게 보는 사람은 없고. 늘 그는 대중의 시선 안에서 움직였기에 악플러의 허위 사실은 황당하기만 하다.

 

데프콘은 과거 방송에서 이미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착한 부모님이 사기를 당한 모습에 반감을 가지게 됐고, 이것은 반항으로 이어져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싸움을 하다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경찰서에 가서 그 현실이 잘 믿기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면회를 와 머리를 쓰다듬고 눈물을 흘리자 그제서야 모든 것이 현실로 오며 뭐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기동대에서 경찰서로 이송되는데 어머니가 면회와 눈물을 흘리며 성경책 한 권과 메모를 줬는데. ‘사랑하는 아들 대준아. 남들은 너에게 손가락 질을 하게 될 것이고 네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할지라도 부모는 절대 포기 못하니.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반성하면 좋겠다’는 내용의 메모를 줬다고 했다.

 

데프콘은 그때 정신을 차리게 됐고 재판 중 부모님의 대출과 합의로 학교로 돌아왔지만. 자퇴서를 쓸 수밖에 없었다며, 이후 외삼촌네 뷔페에서 일하며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고 했다. 그는 대학까지 성실히 졸업한 이후 래퍼로의 삶을 살아오며 현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활약이 왕성해지자 이 같은 허위 사실로 공격받고 있어 다수의 대중조차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악플러의 공격 패턴은 최근의 잘못된 문화의 연장선상에 있는 흐름이기도 하다. 배우 박은석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 패턴에서도 나왔듯. 타인이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악플러들이 망상성 의혹을 제기하고 그 흐름을 타 이런저런 악플러들이 의혹을 제기해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패턴은 이 경우와 흡사하다.

 



무척이나 잘 아는 듯 지인으로 위장해 폭로성 의혹을 제기하고. 악플러가 반응해 확대하는 패턴. 더욱 악질적으로 느껴진다. 단순히 싫어하는 행동이 아닌, 불특정 다수를 향한 혐오적인 공격이기에 악질적이라 여겨질 수밖에 없다. 의혹 제기는 자유일 수 있으나, 허위 사실을 기반한 혐오적 폭력이라면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하는 건 당연하다.

 

없는 사실을 진실로 포장하려는 노력은 단순한 비방이 아닌 강력범죄이기에 멈추길 바랄 뿐이다. 정신병 전조 증상이 망상이다. 정신병적 증상이 발현되면 구금만이 답이다. 데프콘으로 향한 폭력 범죄는 정신병적 폭력일 뿐이다. 따라서 가해자는 구속 처벌해야 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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