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에게 안 좋은 감정으로 보복 행위를 했다면 강력처벌이 뒤따라야 하는 건 당연하다. 적어도 그가 사는 곳까지 찾아가 차량 훼손 및 재산에 피해를 입혔다면 고의성이 있기에,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강력한 대응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장동민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를 통해 최근 당한 차량 훼손 및 재산 피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해하고 넘어갈 수준이 아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제 집에 와서 제 차를 돌로 부숴놨다… 경찰서에 DNA 감식을 맡겼다. 범인을 잡겠다”고 했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사람으로 보이는 인물이 집에도 돌을 던져 2차 테러를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범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깡에 박수를 보낸다. 여기 저기 폭탄 투여를 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저를 지켜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또 “차량 테러 때는 돌에 손을 댔는데. 이번엔 조심스럽게 담아 국과수에 보냈다”며, “범인을 잡아 톡톡히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동민의 차량 훼손 및 재산 피해는 일회성이 아니기에 더 강력한 처벌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차량 훼손한 것도 모자라 다시금 찾아 집에 돌을 던지는 등의 행위를 한 것이기에 무거운 처벌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장동민 개인에 대한 반감으로 이런 행위를 한 것도 문제지만. 이 집에는 장동민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기에 가족을 향한 위협으로 이어져 무거운 처벌은 있어야만 한다.
혹여 과거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아 지금까지 그를 괴롭히는 거라면 장기적인 괴롭힘이기에 문제가 더 큰 것이고. 가족에 대한 괴롭힘 차원이라고 해도 전체 가족에 대한 괴롭힘이 된 것이기에 처벌은 피하기 어렵다.
그를 여혐으로 몰아가는 이들의 괴롭힘은 꽤 오래 이어온 것으로. 문제가 된 시점 이후로는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로인한 괴롭힘이라면 악질적이라 볼 수밖에 없다.
‘무한도전’ 제7의 멤버가 될 수 있는 기회도 놓쳤고. 그는 꽤 많은 것을 잃어 왔기에 더 많은 희생을 요구할 수도 없다. 그런데 그로 인해 아직까지 괴롭힘을 당한다면 그건 명백한 폭력이기에 폭력을 가하는 이를 처벌하라 요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연예인이라 응당 참아 왔고. 그것이 미덕인 양 이어졌기에 장동민이 그냥 넘어갈 것이라 판단했다면 오산. 설령 장동민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해도 멀쩡한 대중의 입장에서는 처벌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법치국가에서 법이 아닌 개인의 폭력을 정당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장동민에게 참고 넘어 가라는 건 곧 개인의 폭력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기에 더욱더 이 사안은 법적 처벌로 이어져야 한다.
지역에서의 시기 등이 얽힌 개인 감정이라고 해도 상세히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
장동민은 잘못된 사회 분위기를 바꾸는 데 일조할 수 있고. 처벌 사례를 만들어 내야 하는 입장이다. 혼자 받는 폭력이 아니다. 동료도 받는 피해이고 나아가 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받는 개인에 의한 폭력들이기에 강력한 대응은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