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논란으로 따져 볼 연예부 기자 자격. 자격 미달

유명 연예인이나 방송인. 그리고 준 방송인을 향한 연예부 기자들의 보도 행태는 스토킹, 악플 유도, 매도, 조롱, 범죄에 준하는 사생활 파헤치기 등의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최현석 논란 또한 한치의 다름없는 보도행태여서 실망감은 크다.

 

최현석은 전 소속사와 헤어지는 과정 중 문서 위조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신생 회사로 이적하며 사문서 위조를 했다는 의혹이다. 위조를 주도한 재무이사 A씨가 주도하고 최현석은 그 과정에 가담을 했다는 것인데 알려지는 바로는 단순히 날인한 수준이라 하고 있다.

 

이에 법적 조치를 당했지만, 최현석은 보도가 난 이후 서로의 상황을 이해해 합의하고 끝난 일이라고. 이어 휴대폰 해킹 사실도 알렸다.

 

해킹으로 꾸준히 협박과 금전 요구를 당했으나 응하지 않자 해커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사생활이 담긴 문자를 유포해 피해는 큰 상황이다.

 

해킹 피해에 대한 수사는 이미 2018년부터 진행돼 얼마 전 수사 종결 통보를 받았으나 좋은 결과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즉, 피해를 입었고. 해커는 잡히지 않았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일.

 

이번 보도 또한 엮어 보면 깨끗한 과정으로 정보를 언론이 입수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판명할 수 있으며. 최현석에게 사실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최현석이 해킹 사실이 있고. 전 소속사에서 법적 조치를 받았지만, 서로의 상황을 이해해 합의로 끝낸 일이라고 한 부분을 보면 사문서 위조를 했다는 것만으로 보도한 문제는 편향된 보도임이 분명해 언론의 보도 방식을 문제 삼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최현석 사문서 위조 의혹 보도를 하며. 최현석 개인의 의혹 보도를 하는 것이 아닌 딸 개인 일상 사진을 퍼와 보도를 하는 방식은 쓰레기 급의 보도행태여서 언론을 질타할 수밖에 없다.

 

또 모 언론은 딸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고 보도하는 행태를 보였다.

 

대체 딸은 뭔 죄를 지었길래 연좌제로 비난을 받아야 하고. 같이 언급되어야 하는지 정상적인 사람은 이해 못할 일이다.

 

기자에겐 모욕적으로 들릴 ‘기레기(기자+쓰레기 합성어)’라는 소리를 충분히 들을 만한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막상 기레기라고 하면 기분 나빠 온갖 공격적인 기사를 남발하면서도 또 똑같은 보도행태를 보이기에 한심함은 크다.

 

연예인들의 극단적 선택을 부추기는 기레기들의 보도 방식은 최현석 논란에서도 반복됐다. 전혀 상관이 없는 딸의 일상 사진을 퍼와 비난을 부추기는 행태. 그건 과거 설리와 구하라 보도 방식과 많이 닮아 씁쓸할 수밖에 없다.

 

기레기라 불리는 이들은 설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질릴 정도로 기사화해 끊임없이 비난을 받게 했고. 결국은 극단적 선택을 했다. 구하라 또한 설리의 극단적 선택과 엮여 끊임없이 괴롭혔고. 남자친구와의 불쾌한 기억을 끊임없이 끄집어 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했다. 그게 바로 한국의 연예부 기자라는 사람들의 수준이다.

 

 

딸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아버지라니. 대체 왜 이 논란에 그 딸이 소환되어야 하는지 정작 기자도 설명할 길은 없을 것이다. 그 딸이 직접적으로 연루가 된 사건도 아닌데 굳이 딸을 소환해 먹칠을 했다느니 하는 기자의 인성. 정상적으로 평가할 대중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보도행태가 부적절하고. 연예인의 극단적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도 방식을 개선해 달라는 방송을 했음에도 멈추지 않는 해당 기자들. 어떻게 정화시켜야 할지. 한국 사회에서 가장 골치 아픈 집단이 되었다.

 

<사진=JT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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