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하나로, 멀티미디어 폰 ‘PHAB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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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에서 멀티미디어폰 ‘PHAB Plus’를 지난 10월 19일 출시했습니다. 한국 전속모델로는 EXID의 하니를 기용해 화제입니다.

저 또한 강남 모 카페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에 기자 자격으로 참석했는데요. 멀티미디어 폰 ‘PHAB Plus’에 대한 종합적인 생각은 역시나 ‘가격대비’ 우수함이었다고 생각되는 그런 멀티미디어 폰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당일 한국 모델인 하니와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가 참석했고, 단독 런칭하는 11번가 대표도 등장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죠.

자, 그러면 제가 본 레노버의 멀티미디어 폰 ‘PHAB Plus’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노버의 멀티미디어 폰 ‘PHAB Plus’는 지난 9월 IFA에서 처음 공개된 뒤 관심을 받던 제품입니다. 레노버에서 나온 폰이라는 점도 관심을 줬고, 어느 정도 가격에 풀릴지도 관심거리였으며, 한국에 출시가 될 것인가에 대한 점도 관심거리였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도 이렇게 출시가 됐으며, 가격 또한 39만 9천 원이기에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다는 점도 눈에 띄는 점입니다. 11번가에서 단독 출시해 판매합니다.

‘PHAB Plus’(팹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6.8형 대화면입니다. 보통 스마트폰이 5인치나 5.5형, 5.7형 정도가 되는데, 팹플러스는 6.8형 대화면입니다. 장점은 멀티미디어를 재생하는데 뛰어난 몰입감을 준다는 점이죠.

또한, 대화면이기에 모바일 인터넷 서핑이나 간단한 작업 등에 유용하다는 점입니다. 7.6mm 두께라 부담도 없고요. 한 손에 잡히는 선에서 사이즈를 만들었기에 이동 중에도 편리합니다.

Full HD와 DOLBY ATMOS 사운드가 탑재되어 생생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죠. 특히, 게임 몰입도는 만족스러울 듯합니다. 대화면인지라 영화 감상에도 유리합니다. 작은 화면에 몰입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화면에 몰입하는 것은 부담감도 적고 몰입도 되기에 유리한 면이 많습니다.



모바일 게임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작은 화면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블록게임도 재미 있긴 하지만, 액션 RPG를 하는 분들에겐 좀 더 큰 화면이 필요해 ‘PHAB Plus’가 안성맞춤일 듯 느껴졌습니다.

운전을 할 때에도 네비게이션으로 대체하기 좋은 폰이 바로 ‘PHAB Plus’라 느껴지기도 했죠.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없는 차는 간혹 있습니다. 누군가의 차를 빌렸을 때 그런 경우는 많고, 옛 차 중에도 네비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장난 경우도 있죠. 그럴 때 ‘PHAB Plus’를 이용하면 네비게이션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6.8형이기에 가독성도 좋습니다.



태블릿을 이용해 온라인 강의나 인강을 듣는 경우에도 ‘PHAB Plus’는 유용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역시나 사이즈에서 장점이 있고요. LTE나 Wi-Fi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 태블릿에 즐기는 정도의 사용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장점이 보였습니다.

게임이나 영화를 감상할 때 중요한 건 바로 사운드죠. 사운도 또한 DOLBY ATMOS를 지원해 풍성함을 줍니다. 생생한 사운드로 게임과 영화를 즐길 수 있어 그 부분도 눈이 갔습니다.



팹플러스의 디자인은 위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라운드형 디자인에 전면 화이트 컬러. 후면 골드컬러가 인상적이고요. 실버컬러도 있습니다. 정확히는 허니 골드와 티티늄 실버 컬러로 출시됐습니다.

얇은 유니바디 디자인에 6.8형이기에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게 장점이고, 아이폰과 동일한 패키징 회사에서 제작됐기에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큰 장점이라고 할 만한 점도 있습니다. ‘PHAB Plus’는 듀얼심을 끼울 수 있습니다. USIM 칩을 두 개 끼울 수 있다는 점인데요. 어차피 통신사 유심칩은 하나만 끼우기에 국내에선 하나만 쓴다면, 한쪽에는 Micro SD카드를 장착해 외부저장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해외에 나갈 땐 한쪽에 해당 국가 유심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들고 해외에 나가는 게 부담 됐다면, 경제적인 팹플러스를 들고 가는 것도 고려해 볼 법했습니다.



전 현재 아이폰6s 플러스(iPhone 6s Plus)를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PHAB Plus’는 당연히 5.7형 아이폰6s 플러스보다는 크지만, 장점은 앞서 말했듯 게임이나 영화감상에 유리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른 폰 이야기를 해보자면 갤럭시 그랜드가 사실 크기상 비교 대상일 거라 보는데. 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좋고요. IPS 패널이기에 그에 못지 않은 퀄리티의 영상과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500mAh 대용량이고요. 듀얼심은 앞서 말했듯 USIM + USIM을 지원하며, USIM + Micro SD가 지원돼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대화면이라 두께가 두꺼울 거라 생각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적인 7.6mm 두께의 메탈 유니 바디이니까요.



‘PHAB Plus’는 한손모드를 지원합니다. 바로 위 사진과 같이 한쪽으로 화면이 작아지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폰이 커서 한쪽 손으로 쓸 수 없을 때를 대비해 한손모드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사용은 쉽고 재밌습니다. 위 사진에 제가 노란 화살표로 했듯 알파벳 C자를 그리면 마이크로 모드 화면이 시작됩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 말이죠.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끔 해당 손 쪽으로 화면이 이동합니다. 오른손잡이에겐 오른쪽으로 왼손잡이에겐 왼쪽으로 이동해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테스트해 보니 기울기로 이동하는 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른손잡이가 터치를 할 땐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질 테니 그쪽으로 이동하는 듯했고, 왼손잡이일 경우에도 왼쪽으로 기울어질 테니 그쪽으로 이동하더군요.



‘PHAB Plus’는 흔들어 잠그기도 지원합니다. 편의 기능도 많기에 좋죠. 일부 저가 제품은 편의 기능이 없다는 점이 단점인데, 팹플러스는 기능도 다양하게 지원합니다.



두 번 톡톡 화면을 쳤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는 기능도 지원하며, 귀에 가져다 댔을 때 자동으로 통화 가능한 면도 좋았습니다.

와이드터치 바로 가기를 탭하여 홈 화면으로 돌아가거나 원하는 앱을 열 수 있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균일한 사운드를 제공해준다고 하죠. 바빠서 이 테스트는 직접 해보지 않았지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11번가 단독 런칭을 알리는 11번가 대표의 말이 있었고요.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의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설명하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는 말도 했습니다. 레노버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ID의 하니는 한국레노버의 공식 모델로 기용돼 활약을 하게 됐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 하니는 팬사인회를 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속 채운 멀티미디어폰이라는 느낌을 줬고요.

가격대비 충분히 투자할 만한 멀티미디어폰 팹플러스라는 느낌을 주기 충분했다고 여겨집니다.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하며, 단독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겐 태블릿(레노버 탭 2 A7-10)을,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액정보호필름과 SK텔레콤 용 유심칩 또는 차량용거치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습니다.

또한, 11번가 상품 페이지에 팹플러스의 포토 상품평을 등록하는 고객을 추첨해 ‘하니’의 친필 사인이 담긴 팹플러스와 태블릿(씽크패드 8) 등을 증정한다니 관심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한국레노버가 출시한 ‘PHAB Plus’. 관심이 가는 멀티미디어 폰입니다.



* 이 글은 취재를 위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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