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블루투스 이어폰 크로이스.R 발표회 요모조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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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의 블루투스 이어폰 코로이스.R(Croise.R) 발표회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렸습니다.


파트론은 크게 유전체필터와 아이솔레이터, 안테나, 수정디바이스, RF모듈, 카메라 모듈, 센서, 진동모터, 관통콘데서를 제조하는 회사인데요. 누구에게인지 삼성에 부품 납품을 하는 회사란 소리도 들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만들어 낸 블루투스 이어폰인지라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기대감을 안고 간 발표회장에서의 느낌은 한마디로 느낌이 좋았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느껴지는 감촉과 디자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성능까지 만족시켜주는 제품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날 본 것들을 같이 한 번 보시죠.



앞서 말씀드렸지만, 파트론의 크로이스.R(Croise.R) 발표회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렸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보니 대형 홀이 보이는군요.



분위기 있는 곳에서 발표회가 열리니 기분도 업 되는 것 같습니다. 입장하는 곳에선 간단히 다과를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었고, 럭키드로우를 위한 참여 코너도 있었습니다. 럭키드로우 상품에는 4가지의 멋진 아이템이 등장했고, 그를 받기 위한 경쟁과 재미있는 눈치전도 있었습니다.



발표회장에 입장하니 분위기 있는 발표회장이 기다리고 있었고요. 관심 가득한 모습이 적잖은 기대감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크로이스.R(Croise.R) 발표회의 제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모델도 등장했습니다. 은빈 씨와 민서희 씨가 등장해 반가움을 줬고요. 제품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줬습니다. 워낙 베테랑들이라 제품을 어떻게 보여주는가를 알더군요.



모델 은빈 씨의 목에 살포시 감긴 블루투스 이어폰 크로이스.R(Croise.R)은 그냥 봐도 착용감이 좋아 보였습니다. 블랙 의상에 블랙 모델의 크로이스.R(Croise.R)을 착용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착용샷에서 느껴지는 느낌이라면 패션 액세서리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델 민서희 씨는 손에 하나를 들고 제품을 찍기 쉽게 보여주네요. 물론 목에 하나 착용한 상태입니다.



제품 또한 꽤 멋스럽습니다. 우리가 많이 보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디자인과도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멋스러움이 살아 있더군요. 블랙 모델의 블루투스 이어폰. 멋져 보입니다.



게다가 옆을 보니 여성분이나 남성분 중 화이트 컬러를 좋아하는 분을 위해 화이트 컬러도 보이네요.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제품 컬러 디자인인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가 준비돼 쉽게 사용될 제품이라 생각도 들게 했습니다.



케이블은 국수 면발처럼 보이는 플랫케이블이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감촉을 주더군요. 직접 만져보니 넥밴드 스타일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윗 사진과 바로 윗 사진을 보시면 유연함도 보실 수 있고, 충전단자와 온/오프 기능 등 갖출 만한 기능은 다 갖춘 이어폰이란 걸 아실 수 있을 듯합니다.



전체 모양은 위와 같습니다.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의 배려도 눈에 띄고요. 이어팁의 느낌도 좋았던 거로 기억합니다.



화이트 컬러의 크로이스.R(Croise.R) PSB-100M 의 모습입니다. 피스타치오 민트가 좋아보이네요. 위 컬러는 남성이나 여성 둘 모두에게 어울릴 만한 컬러로 보입니다.



또 하나의 화이트 컬러인 핑크 버전도 눈에 띕니다.



이 글 처음에서 잠시 보여드린 바 있는 크로이스.R(Croise.R)의 사진인데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커버를 바꿔 낄 수 있는 점도 좋아 보이네요. 매트 블랙이 좋은 분도 있을 테고, 글로스 컬러가 좋은 분도 있을 테니 다양한 배려가 눈에 보입니다.



한쪽 테이블 위에는 크로이스.R(Croise.R) 제품과 함께 파트론의 갤럭시 S5 안테나 겸 스타일러스트 펜도 같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파트론에서 제조한 제품이죠.



액티브 스타일러스 펜도 눈에 띄었습니다. 많은 기능을 가진 펜이 되기 위한 개발에 한창인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기대가 되는 제품이었죠.


센서 기술과 모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지라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표회 중간 나온 소리와 맞닿아 있지만, 원천 기술적 가치를 갖춘 이런 회사와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회사가 뭉치면 좀 더 멋진 제품들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베이어다이나믹과 합작하는 제품에는 좀 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이 나올 거란 소리도 했습니다.



위에 보시는 헤드폰은 세계 최초 헤드폰이란 타이틀이 붙어 있더군요. 그리고 베이어다이나믹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12월 출시 예정으로 그 모델명은 PSB-160이라고 합니다. 이 글에 언급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크로이스.R(Croise.R)은 PSB-100 이란 코드명을 갖고 있습니다. 더욱 기대가 되네요. 가격이야 올라가겠지만, 그만큼 정교한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더 큽니다.



기대감을 한껏 갖고 자리로 향합니다. 본격적인 발표회 시작입니다.



회장님의 인사가 있었고, 어떤 기업인가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사진은 멀리 잡아서 크롭한 거라 흔들렸군요. 사회는 젠틀맨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회장님은 제품개발 부분을 좀 더 키웠으면 하는데, 같이 할 곳을 많이 못 찾았다고 하더군요. 이 제품이 어느 정도 성공하며 그 부분도 해결될 거라 생각됩니다. 일반 제조업체가 아닌 좋은 기술의 부품을 만드는 회사이니만큼 그런 바램은 이뤄지길 저 또한 바라게 되더군요.



기술파트를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분은 제품 사양의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초탄성 형상기억 합금 넥밴드를 적용한 점과 플랫코드 이어폰이라는 점. 그리고 보이스 프롬프트와 TTS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습니다.


커널 타입 드라이버 유닛은 10.1 파이로 APT-X 기술이 적용 됐습니다. 블루투스는 4.0을 지원해 안정적이고요. 넥밴드형으로 인체공학적 착용감이 장점입니다. 전화가 왔을 때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으며, 멀티페어링도 지원합니다. 분실방지 진동알림도 되죠.



볼륨의 경우도 자신이 듣던 세팅 값을 기억하고 있어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 어플을 통한 전화와 음악, 영상 등 각기 음향 설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품 작동될 때 LED도 유저설정대로 켜고 끌 수 있다고 하네요. 볼륨 부분에서 청력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선의 튜닝도 마친 상태 같았습니다.



파트론과 베이어다이나믹의 콜라보레이션도 위에서 아주 짧게 언급했지만, 기대되는 점이기도 합니다. 지금 개발 중인 PSB-160도 무척 기대가 되는 바 입니다. 위에 써 있듯 퍼펙트 사운드가 된다면 정말 반가운 일이겠죠.



크로이스.R(Croise.R)의 사운드 튜닝 포인트도 설명 됐는데요. 귀의 통감도 곡선에 근접한 물리적 특성 구현과 고음의 자극적인 에너지를 억제하여 청각보호와 임장감 있는 사운드 감상을 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은 저 또한 기대포인트가 됐습니다.


중음과 저음을 부드럽고 안정감을 최우선으로 튜닝했다는 점도 기대가 됩니다. 보통 저음과 고음을 신경쓰다 중음이 형편없는 이어폰들이 많은데, 크로이스.R(Croise.R)은 중음까지 안정적으로 들리게 했다는 점은 당연히 기대감이 높을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음에서 중음. 그리고 고음까지 전영역에 걸친 사운드 튜닝은 모든 장르의 음악을 감상 가능하게 한 점에서 반가움이라 하겠습니다.



직접 설명한 부분에서도 들었고, 저도 직접 넥밴드를 이리저리 돌려본 결과 무척 탄성이 높아 착용감에서 좋겠다 생각되더군요. 헤드셋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주고 TTS를 통한 문자와 카카오톡 내용도 읽을 수 있다 하네요.


블루투스로 연결된 음원을 들어 볼 수도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아주 잠시 들어봤지만, 좋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따로 준비하겠습니다.











잘 차려진 저녁으로 속도 채워줍니다.



크로이스.R(Croise.R) PSB-100 제품은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제품이라 생각됐습니다. 가격대도 충분히 경쟁력 있어 보였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점은 역시나 성능 부분이었고요. apt-x 기술을 사용했다는 점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는 점. 저음-중음-고음 전영역을 커버하는 풍부한 성능이 저를 만족시킬지에 대한 부분이 기대가 됩니다. 재미있는 발표회였습니다.


크로이스.R(Croise.R) PSB-100 블루투스 이어폰의 리뷰도 곧 준비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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