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넥밴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PSB-10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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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블루투스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크로이스R(Croise.R)을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지난 발표회 글에서는 발표회 전반에 관한 글을 다뤄 봤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성능적인 부분을 상세히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본 결과를 이 글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파트론은 IT 부품기업이며, 이제 조금씩 B2C 시장에 발을 딛는 기업입니다. 그를 위해 선보인 제품이 바로 넥밴드형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크로이스R, PSB-100인데요. 밑으로 갈수록 제품모델 PSB-100 보다는 크로이스R이라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만나본 제품은 PSB-100 이었으며, 조만간 헤드폰인 PSB-160도 나온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되는 바 입니다. 이 제품에서 크로이스R 중 R의 뜻은 '리얼 사운드'라고 합니다. 그만큼 정직한 사운드를 들려주기 위한 각오가 보이는데요. 직접 들어본 바에 의하면 그 말이 맞다 판단이 될 정도로 정직한 사운드가 들리는 제품이었습니다.


크로이스.R은 저음에서 중음. 그리고 고음까지 균형감을 잘 이룬 제품으로 제가 직접 써 본 결과의 답이 바로 '균형감'의 우수성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균형이 안 맞는 헤드셋은 저음이나 중음, 중음에서 고음으로 올라갈 때 귀를 자극해 무척 피로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균형이 맞는 헤드셋은 매끄럽게 그 부분을 연결해 주죠. 크로이스.R은 그 부분인 균형감에서 우수한 면을 보였습니다.



크로이스.R은 위와 같은 컬러톤의 제품이 판매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미드나이트 블랙 컬러고, 그외 제품 컬러로는 위와 같이 피스타치오 민트 컬러와 핑크 컬러가 있어 남녀의 선택을 쉽게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파트론의 부품은 이미 삼성에도 공급된 바 있는 우수한 부품으로 그 부품을 사용해 만든 크로이스.R은 실제 사용성에서 편리했거니와 음질에서 우수했습니다.



크로이스.R은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착용감에서 만족감을 안기고 있고요. 초탄성 기억합금으로 제작돼 원래의 형상으로 복원이 쉬운 게 특징입니다. 넥밴드 스타일의 제품 중 일부는 한 번 구부러지면 제 모양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임의로 잡아줘야 하는데, 이 제품은 신축성이 뛰어나 금세 복원이 이루어 집니다.


자, 그러면 제품을 개봉하면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박스 외관은 위와 같습니다. 파트론 로고 밑에 정품 스티커도 붙어 있죠. 신경 썼다는 것이 보이고요. 겉 외관 박스에 주요 기능들이 보입니다. 하이파이 HD 보이스 특징이 눈길을 끌고, 아래 쪽에 보면 블루투스 제품이란 것이 나오며 그 옆으로는 apt-x 기술을 사용한 제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로이스.R 제품은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안정적 음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위로 보이는 이미지는 박스 외관 중 후면의 모습으로 주요 특징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차례대로 보면 '고음질 무선 음성통화 기술', '하이파이 사운드 구현', '초탄성 형상기억 합금 넥밴드', 'SNS, SMS 문자 음성 안내 기능', '분실방지 진동알림', '블루투스 멀티 페어링', '최신 트랜드 플랫코드 이어폰', '인체 공학적 착용감', '대기시간 400시간'의 설명이 있습니다.


사실 위 기능만 지원해도 이 제품은 충분히 제 가격을 하는 헤드셋일 텐데요. 실제 지금 사용해 보고 있지만, 부담없이 쓰기엔 아주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 하나의 이미지도 후면에 나오는 건데요. 메뉴얼 따로 없이도 주요 기능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apt-x 기술을 적용한 것을 비롯해 위에 언급한 것이 영문으로도 등장합니다.


위 이미지 우측에 보시면 상세한 사양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4.0이고, 무선 인식 거리는 10m이며, 10m를 벗어나면 진동알림이 작동해 편리함을 줍니다. 400 시간의 대기시간도 놀라움을 줍니다. 통화나 음악 감상 시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배터리는 195mAh군요. 충분한 시간을 버텨주는 제품이네요.



크로이스.R 제품은 동시에 2대의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을 지원하고, 앱을 통한 용도별 고정 음량 및 발광다이오드 점등 조절 기능 등이 있습니다.


개봉을 하니 홈에 잘 맞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고요. 윗 부분 흰 박스처럼 보이는 곳엔 충전 케이블과 넥밴드에 고정할 수 있는 플랫케이블 연결고리. 그리고 이어팁이 있었습니다.



바로 위 3가지에 매뉴얼이 있었는데요. 사용은 무척 쉽습니다. 그저 블루투스 킬 줄만 알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함을 보였습니다.



고정된 홈에서 빼내 보니 신축성 있는 크로이스.R이 매력적으로 손에 잡힙니다. 넥밴드의 신축성도 좋았고요. 플랫케이블의 이어폰 라인도 꼬임 방지가 되니 꽤 편리했습니다. 조작부는 손에 쥐고 조절이 쉬운 인체공학적설계 디자인이었습니다.



커널형 이어폰 스타일이라 귓 속으로 착 들어가고요. 이질감이 없는 편입니다.



부분별로 물리 버튼이 있어 조작도 편리합니다. 왼쪽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맨 밑에 마이크 홈이 보이고, 그 위로 '전화받기' 버튼이 있으며, 맨위 두개 버튼은 볼륨 업&다운 버튼입니다.



번개 모양이 밑에 보이시죠? 그 부분을 통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를 볼 수 있으며, 충전 여부도 알 수 있습니다. 각종 신호를 볼 수 있는 곳이죠.



좌측 바깥 부분에는 ON/OFF 기능 버튼과 충전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를 연결해도 되고, 기본 제공되는 USB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열린 충전 단자로 케이블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크로이스.R 이라고 상품 이름이 등장하네요. 비교적 구매하기 쉬운 가격대인지라 무리도 없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좌측 조절부를 보셨으니, 이어 우측 조절부도 보셔야겠죠. 우측 조절부를 보니 시작&멈춤 버튼이 먼저 눈에 띄고요. 그 옆 두개 버튼이 되감기와 빨리감기 버튼이네요.


좌측과 우측 기능을 미리 숙지해 놓으면 언제든지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만, 외워놓지 않으면 벗어서 확인하는 불편함도 있으니 기본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것과 좋은 음질을 제공하는 apt-x 기술을 사용했다는 표시도 돼 있네요.



위 이미지에 제가 화살표로 표시해 둔 부분을 보면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족한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 노트4와 함께 크로이스.R을 사용하고자 하여 사진도 남겨 보여드립니다.



블루투스 잡기는 매우 쉽습니다. 전원만 켜고 자신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검색을 하면 바로 올라오는데요. 정말 쉽게 잡히더군요. PSB-100이라 잡혀서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등록한 김에 음악도 들어봅니다. 서태지의 소격동을 듣는데 음이 또렷하게 들려 일렉사운드 하나하나를 다 잡아들은 기분이 들더군요. 실제 저음과 중음, 고음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 노래를 제대로 감상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이 구분되면 좋은 것은 뮤지션의 의도 모두를 알아 챌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요. 어떤 사운드를 썼는가를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음의 구분이 제대로 안 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저음이 강해 중음이 죽고, 베이스가 강해 중음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음이 어중간한 위치에서부터 울려나가 중음의 맛을 못 살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크로이스.R은 그렇지 않고 또렷히 들리는 편이었습니다.



크로이스.R(PSB-100)은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는 기기를 연결해 들을 수 있어 노트북 블루투스에 연결해 작업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도 노트북이 있으면 연결해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아무래도 블루투스가 작동하면 그만큼 배터리도 달을 테니, 전 노트북이 있을 땐 노트북에 연결해 듣고는 합니다.



착용해 본 사진은 위 사진에 있습니다. 합성 좀 해봤어요. 그냥 맨 사진은 좀 그래서요.



사용해 본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크로이스.R(PSB-100) 블루투스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은 리얼사운드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느낌을 주는 헤드셋이었습니다. 디자인도 뛰어나 패션 아이템으로 아주 좋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음-중음-고음의 균형이 잘 맞아 어떤 음악을 들어도 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힙합과 재즈, 클래식, 록 음악들을 들어봤는데요. 각각의 특성을 제대로 구분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초탄성의 형상기억 합금 넥밴드는 헤드셋을 착용한 느낌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주었고요. 고음질의 음악감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SNS와 SMS 문자 음성 안내 기능도 유용하게 사용됐고요. 연결된 기기에서 10m 정도를 떨어지니 어김없이 진동이 울려 분실방지 기능을 제대로 했습니다. 플랫코드의 특성이기도 한 줄꼬임 방지 기능 또한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뭐 줄이 길지 않기에 꼬임이 많은 것은 아니나, 애초 방지해주는 차원이니 좋더군요.


실제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한 번 쓰기 시작하니 계속해서 목에 걸려 있는 것이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크로이스.R도 그런 쓰임새로 제 곁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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