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의 언론플레이 보기 안 좋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09. 5. 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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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지난 한 주 언론플레이의 여왕 등극을 위해서 많이 노력한 느낌이다. 허나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렇게 좋은 이미지를 생산해 내지 못하는 듯 싶었다. 언론 플레이란 것이 이미지를 좋게 할 수 있거나.. 안 좋게 얘기해서 자신의 치부를 가릴 수 있는 한 유형으로 쓰이는 것을 봤을 때 솔비의 지난 주 언론플레이 성적은 최악인 듯 하다.
다른 연예인의 언론플레이(이하 언플로 표현)를 보면 어떤 행사에 참석 했거나, 자신의 자신 있는 부분을 알리고.. 자신이 움직이는 곳을 알림으로서 홍보를 위한 역할로 쓰는데 비해.. 솔비는 이상한 패턴의 언플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거의 모든 내용이 성형 관련 글이나 스캔들에 대한 루머성 관련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제는 이런 언플들이 자신 있는 부분을 알리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이름에 묻어가는 형태를 보여 준다는 것이다. 현재 솔비가 자신이 있다면 가수나 출연하고 있는 아이스 프린세스를 대고 홍보하는 편이 좋은데.. 그것은 다루지 않고 전부.. 3류 기사 정도의 성형이나 스캔들로 채우는 것에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언플계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 이효리나 손담비도 이런 형태의 언플은 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녀들에겐 적어도 자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노래도 사람들에게 먹힐 만큼은 되고, 외모나 춤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솔비는 냉정하게 평가해서 가수로서 노래도 어필 하지 못하고, 외모에서도 그렇게 호감으로 다가오지 못한다. 필자 같은 경우는 솔비가 성형 전에 훨씬 보기가 좋았다. 그때는 맹랑한 모습에 자신의 모습에 당당하듯 살아가는 듯 보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데서 생긴 결단 이었는지 모르나 성형을 하고 당당하게 나서기 위한 준비라 하며 합리화하며 다른 연예인이나 스타의 이름에 얹혀 가기 시작했다.
아이스 프린세스도 피겨스케이팅의 붐이 김연아로 부터 일어나니 케이블에서 급작스레 만들어진 느낌이었다. 그곳에 솔비가 투입되며 안 보여도 될 무리한 도전을 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평상적인 방송 기획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순간적인 김연아의 피겨 붐에 편승해서 시도하는 기획이 졸속으로 보이고 그곳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보이는 솔비를 투입한 것에 보기가 불편했다.
솔비의 결단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욕심이 났으리라 본다. 남들에게 뚱뚱해 보이는 외모를 보이고 싶지 않고..조금 더 예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받았으리라 이해는 한다. 하지만 미운 오리가 백조로 되는 것을 보여주는 도전적인 프로그램에서 성형과 인공 다이어트를 이용해서 빠른 시간 내에 이루려고 하는 조급성이 불편한 것이다. 이런 것에 성형을 이용하려 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보는 사람은 왠지 껄끄러운 마음은 어떻게 버리라고 까지는 못할 것이다.
저번 주 한 주에 솔비의 언플의 갯수는 어림잡아 보아도 100건이 넘었다. 내용으로 봤을 때도 그렇게 신선한 내용은 없는 듯하다. 간단히 몇 개를 살펴보면..
주로 이런 내용의 글이 100건이 넘는 다는 것이다. 보시다시피 정리하면 세 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몸무게, 성형논란, 박지성과의 스캔들.. 이 세 가지다. 자신이 활동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은 전혀 안 보인다. 그나마 아이스 프린세스 프로그램 제목만 언급되었던 기사 몇 개가 있긴 했지만 그것이 주가 아니다. 주로 기사로 나온 것은 전부 성형과 스캔들이다. 이런 기사를 과연 누가 그렇게 반갑게 봐 줄 것인가?
좀 알찬 기사를 보고 싶다. 그렇다고 분명 밝히는 것 이지만 솔비에게 악플을 쓰는 것이 아니다. 필자와 시청자들이 바라는 것의 공통점을 생각해 보면 가수로서의 본분 기사를 보고 싶은 것이다.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했다지만 어차피 지나간 것 얘기하자면 성형하기 전이 훨씬 호감은 갔었다. 하지만 지금 어색한 것 느낌까지 부인하지는 못한다.
자신이 밝힌 성형에 대한 당당한 자세는 좋긴 하지만 그것을 밝히는 것은 어떤 계기 하나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 방송 저 방송.. 이 기사 저 기사..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다 얘기하고 나온다면 "나 성형했으니 이쁘게 봐 달라~".. 이렇게 밖에 안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박지성과의 스캔들 루머도 마찬 가지다. 이 기사가 기자에게 났는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이것을 쓴 기사도 예전에 났다고 하는 시기에 전혀 못 봤다. 필자는 연예 뉴스에 관심이 많아서 수시로 확인해 본다. 하지만 솔비가 얘기하기 전 까지 들어보지를 못했다. 그런데 나지도 않았던 소문이 대단히 크게 나왔던 것처럼 말하는 것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그것은 누구에 묻어가는 가십성 농담 기사 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예전에 붐이 많이 욕먹을 때 비슷한 일이지만 준코와의 스캔들을 들추어내서 욕을 먹거나.. 예전 동료였던 미스터 타이푼의 이효리와의 자작 스캔들이 비슷한 부류인 것이다.
물론 그런 스캔들 루머가 있었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구지 모르는 자기들끼리의 국소 네트웍 스캔들을 구지 해명하고 나서는 것은 많은 오버란 것이다. 누가 그랬데? 누가 그랬데!.. 류의 작은 소문까지 일부러 해명하는 것은 자신을 더 봐 달라고 하는 어리광 밖에 안 되는 것이다. 시청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좋은 기사와 움직임을 알고 싶어한다. 기사 꺼리가 없으면 조용히 있는 것이 어쩌면 더 참신할 것이다. 그리고 해명도 여러번이 아닌 한 두 번이 적당하다. 나도 이런 스캔들이 터졌다고 동네방네 자주 떠들어봤자 이미지만 가벼워진다. 그 내용이 성형이든 스캔들이든 말이다.
한 2~3일 가십 꺼리로 흘러가는 기사로 끝나면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데 일주일이 다 되도록 비슷한 기사가 계속 도배가 되는 것은 영~ 불편함을 주는 것이다. 자신을 위한다면 스타 자신이 지금 무엇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기사가 좋은 기사 일 것이다.
솔비에게 바라는 것은 성형한 것으로 누구에게 상처를 받을 필요도 없고.. 당당하게 활동하되 자신의 포지션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실질적인 모습의 기사를 보고 싶은 것이다. 그런 스타로서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과정을 일구어 가는 기사를 보고 싶다. 남의 브랜드 네임에 얹혀가기 보다 스스로의 스타성으로 활동하는 좋은 모습으로..
< 사진 / 각종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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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예인의 언론플레이(이하 언플로 표현)를 보면 어떤 행사에 참석 했거나, 자신의 자신 있는 부분을 알리고.. 자신이 움직이는 곳을 알림으로서 홍보를 위한 역할로 쓰는데 비해.. 솔비는 이상한 패턴의 언플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거의 모든 내용이 성형 관련 글이나 스캔들에 대한 루머성 관련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제는 이런 언플들이 자신 있는 부분을 알리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이름에 묻어가는 형태를 보여 준다는 것이다. 현재 솔비가 자신이 있다면 가수나 출연하고 있는 아이스 프린세스를 대고 홍보하는 편이 좋은데.. 그것은 다루지 않고 전부.. 3류 기사 정도의 성형이나 스캔들로 채우는 것에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언플계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 이효리나 손담비도 이런 형태의 언플은 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녀들에겐 적어도 자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노래도 사람들에게 먹힐 만큼은 되고, 외모나 춤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솔비는 냉정하게 평가해서 가수로서 노래도 어필 하지 못하고, 외모에서도 그렇게 호감으로 다가오지 못한다. 필자 같은 경우는 솔비가 성형 전에 훨씬 보기가 좋았다. 그때는 맹랑한 모습에 자신의 모습에 당당하듯 살아가는 듯 보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데서 생긴 결단 이었는지 모르나 성형을 하고 당당하게 나서기 위한 준비라 하며 합리화하며 다른 연예인이나 스타의 이름에 얹혀 가기 시작했다.
아이스 프린세스도 피겨스케이팅의 붐이 김연아로 부터 일어나니 케이블에서 급작스레 만들어진 느낌이었다. 그곳에 솔비가 투입되며 안 보여도 될 무리한 도전을 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평상적인 방송 기획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순간적인 김연아의 피겨 붐에 편승해서 시도하는 기획이 졸속으로 보이고 그곳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보이는 솔비를 투입한 것에 보기가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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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지성과의 스캔들 루머도 마찬 가지다. 이 기사가 기자에게 났는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이것을 쓴 기사도 예전에 났다고 하는 시기에 전혀 못 봤다. 필자는 연예 뉴스에 관심이 많아서 수시로 확인해 본다. 하지만 솔비가 얘기하기 전 까지 들어보지를 못했다. 그런데 나지도 않았던 소문이 대단히 크게 나왔던 것처럼 말하는 것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그것은 누구에 묻어가는 가십성 농담 기사 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예전에 붐이 많이 욕먹을 때 비슷한 일이지만 준코와의 스캔들을 들추어내서 욕을 먹거나.. 예전 동료였던 미스터 타이푼의 이효리와의 자작 스캔들이 비슷한 부류인 것이다.
물론 그런 스캔들 루머가 있었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구지 모르는 자기들끼리의 국소 네트웍 스캔들을 구지 해명하고 나서는 것은 많은 오버란 것이다. 누가 그랬데? 누가 그랬데!.. 류의 작은 소문까지 일부러 해명하는 것은 자신을 더 봐 달라고 하는 어리광 밖에 안 되는 것이다. 시청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좋은 기사와 움직임을 알고 싶어한다. 기사 꺼리가 없으면 조용히 있는 것이 어쩌면 더 참신할 것이다. 그리고 해명도 여러번이 아닌 한 두 번이 적당하다. 나도 이런 스캔들이 터졌다고 동네방네 자주 떠들어봤자 이미지만 가벼워진다. 그 내용이 성형이든 스캔들이든 말이다.
한 2~3일 가십 꺼리로 흘러가는 기사로 끝나면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데 일주일이 다 되도록 비슷한 기사가 계속 도배가 되는 것은 영~ 불편함을 주는 것이다. 자신을 위한다면 스타 자신이 지금 무엇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기사가 좋은 기사 일 것이다.
솔비에게 바라는 것은 성형한 것으로 누구에게 상처를 받을 필요도 없고.. 당당하게 활동하되 자신의 포지션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실질적인 모습의 기사를 보고 싶은 것이다. 그런 스타로서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과정을 일구어 가는 기사를 보고 싶다. 남의 브랜드 네임에 얹혀가기 보다 스스로의 스타성으로 활동하는 좋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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