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거짓말을 해봐 제작발표회, 성공가능성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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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첫 방송을 시작하는데요. 이 드라마는 SBS에서 방송이 되고요. <마이더스> 후속으로 나오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장혁과 김희애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줘 작은 인기를 끌었지만, 생각보다는 많은 반응이 있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요. 이번에는 놀라운 캐스팅의 주인공들이 나오는 드라마가 나온다는 것에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 드라마는 바로 <내게 거짓말을 해봐>였습니다.

기대치가 커서인지 이날은 기자단들도 많이 왔고, 강지환의 팬클럽, 관계자, 연기자들이 빼곡할 정도로 많이 찼던 자리였습니다. 보통 제작발표회가 주인공 몇 명이 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까지 넉넉하게 자리를 메워준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줄여서 '내거해'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왠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속삭이는 듯 한 줄임말이 은근 매력이 있는 것 같더군요.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이나 남성에게 '내거해~ 내꺼해~'라고 한다면 왠지 끌릴 것 같은 느낌이 아닌가요? 아무튼 자연스레 줄여서 쓸 수 있는 말이라서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이 드라마의 최고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일단 드라마도 재밌겠지만, 주연의 매력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한참 동안을 TV에 나오지 않던 '강지환'이 출연한다는 것은 꽤나 큰 화젯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도 '강지환'이 보여주는 오버스러운 캐릭터의 성향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기도 한데요. 잠깐 보여진 영상으로는 정말 상당히 기대가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이하 사진은 마우스 왼쪽을 클릭하시면 1,000픽셀의 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앗! 첫 번째 사진부터 무엇을 잔뜩 들고 나왔을까요? 네.. 이 장면은 바로 희망 TV에 전달이 되는 기증품이기도 한데요. SBS는 여러 드라마 등의 제작이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이렇게 기념비적인 좋은 일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증품을 판 수익을 여러 좋은 일에 쓰는 사회사업까지 하니 박수쳐 줄 일 같기도 합니다.

'내거해' 드라마는 짤막하게 소개해 드리면, 호텔을 경영하는 귀족남 기준이, 문광부 5급 공무원 아정을 만나.. 얼떨결에 한 거짓말로 인해 스캔들에 휩싸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입니다. 그들이 그려내는 좌충우돌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많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강지환'의 경우 예전 좋지 않은 일들에 피해를 보면서 한참 동안을 TV에 못 나오는 웃지 못 할 일들도 있었는데요. 원만하게 해결이 되어서인지 볼 수 있는 것이 참 좋더군요. 기존 소속사와의 분쟁이 그 주골자의 일들이었는데요. 소송이 오래가고 피해를 많이 봐서인지 '강지환'이 약간은 굽히는 모양새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어찌보면 참 기존의 힘 있는 곳들에게 머리를 숙이는 것이 좋지만은 않은 심정이지만 그래도 그가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를 좋아하는 대중들이 바라는 일 일 테니 뭐 감수해야겠죠.


오랜만에 나오는 강지환을 위해서 축하를 날립니다. 또 반가운 얼굴 한 명이 이 드라마로 컴백을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박지윤'입니다. 이런 저런 소문도 있고, 개인적으로 자신의 개발에 박차를 가했던 박지윤이 이 드라마로 컴백을 알린 것은 기대감 하나를 더 얹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가수로서의 박지윤이 아닌 배우로서의 박지윤을 본다는 것은 왠지 걱정이 되면서도 기대가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약간의 영상으로 본 그녀의 연기는 중성적인 이미지였는데요. 강지환과 친구 사이로 나오면서 걸걸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기도 합니다.


윤은혜도 나오며 여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한참동안 작품 복이 없었던 '윤은혜'가 나오는데요. 이번 작품은 그녀의 이미지와 조금은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발랄한 이미지가 그녀와 딱 맞아 보이는데요. 뭐 기존에도 철없어 보이고, 가벼운 이미지의 배역들이 많았지만, 이번에도 천방지축녀 처럼 발랄하게 움직이는 그녀를 볼 수 있어서 재밌을 것 같네요.

푼수같은 여성과, 오버스러움의 극치 남성이 보여주는 로맨스 스토리는 한층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얼떨결에 거짓말을 하면서 얽히는 러브러브는 유쾌한 과정을 보여줄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되는 주원인이기도 하죠.


감초 역할을 해 줄 배우들도 넘쳐나는데요. 극중 공아정역의 윤은혜와 친구 사이인 '유소란' 즉 홍수현이 엮어내는 웃음도 무시 못 할 재미일 것 같습니다. 공아정의 첫 사랑인 '천재범(류승수)'과 결혼을 해 부부로 나오는 커플인데요. 유독 공아정 보다 무조건 나은 조건이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유소란에게도 기대가 됩니다.


'우리도 빼 놓을 수는 없죠'

네! 권해효 씨와 강신일 씨도 이 드라마에 출연을 하는데요. 권해효 씨는 '황석봉' 역으로 출연을 하죠. 강신일 씨가 맡은 공준호(공아정 아버지)와는 어떤 예쁜 분과 삼각관계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뭔 사이일까요? 이 드라마에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배우인 '조윤희'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주인공 '현기준(강지환)' 과는 옛 연인 사이이기도 합니다. 사귀다가 파혼을 한 사이로 나오죠. 그러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형제로 나오는 현상희가 오윤주(조윤희)를 짝사랑하는 관계가 됩니다.


여배우 4인방 중에 3인방이 서 있는 모습인데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이들이 보여주는 역들이 톡톡 튀는 유쾌함을 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보고 또 봐도 안 질릴 미모들이네요.


남자배우들 모습입니다. 무릎 꿇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보기 드문 장면이기도 하죠.


'우리도 있다규~~'


사진들 폭탄 서비스입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훨씬 예쁜이들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내거해' 이 드라마 안구도 정화가 되는 드라마가 될 것 같고요. 마음까지 유쾌해질 드라마 같아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성공가능성이요? 재미요?

음~ 일단 제가 보장합니다.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을 또 뽑아달라고 하면 이 드라마를 만드는 제작진을 살펴봐야 할 텐데요. '그린로즈', '아버지의 집'을 연출한 '김수룡' 감독이 자리하고요. '산부인과',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시크릿 가든'을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연출을 한다는 것은 성공가능성을 폭발적으로 높이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성공가능성 80%의 드라마라 평을 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기대가 되네요.

* 여러분들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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