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3. 28. 07:30
‘육룡이 나르샤’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받을 신작드라마 ‘대박’이 3월 28일 밤 10시 시작된다. 이 드라마에는 ‘해를 품은 달’로 여심을 홀린 여진구와 한류 돌풍을 일으킨 장근석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월화드라마 은 기대되는 부분이 많은 드라마이다. ‘해품달’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인 여진구가 연잉군을 거쳐 훗날 영조가 되는 과정을 보이며, 장근석은 살아서는 안 될 왕의 아들로 투전판에서 크지만 왕좌를 노리는 역할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와 의 권순규 작가가 맡은 은 시나리오 자체가 튼튼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도 하다. 연출은 남건 PD와 박선호 PD가 연출한다. 제작발표회에서 권순규 작가는 기획의도 질문에 “권선징악의 진리를 녹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3. 28. 06:30
수많은 법정 드라마가 있고, 매번 반복되는 스토리라 생각되는 드라마는 많다. 그럼에도 법정 드라마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것은 아직 이 사회에 정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아서일 것이다. 지금 우리 주변에도 억울한 일이 생기고, 잘 알지 못해 당하는 법적 문제는 많다. 갑과 을의 관계에서 겪는 법적 문제도 있고, 가족 간에도 생기는 법적 문제는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법적 문제란 것이 쉽사리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부끄러운 단상은 정의롭지 못한 사회란 것이며, 이는 사람 사는 곳이면 늘 있는 모습이기에 조금이라도 정직한 변호사와 법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의로운 변호사를 찾으려 해도 소시민은 비용 문제로 때론 포기해야 할 때가 있다. 억울해도 참아야 하고, 알면서도 당하는 삶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