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22. 06:20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이번 3회에서는 이병헌이 임무 수행을 하기 위한 전초전의 회차였다. 다음 회에서는 특수임무를 맡아서 1회에 보였던 암살임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 전 두 주연 이병헌과 김태희의 사랑을 그리는 장면이 나왔다. 사랑하는 사이에서 한 번쯤은 있어야 할(?) 애정 씬은 3회에서 그려진다. 이번 회는 특별하게 내용을 얻는 것 보다는 이미지를 얻는 방송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미안하다~ 항상 드라마 회차별로 다 재밌는 것은 아닐 테니 또 하나의 재미로 빠져봐도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이번 회에서는 김태희의 설익은 일본 발음이 귀를 간지럽히며 재미를 더했다. 영상은 10점 만점에 9.8점, 김태희의 일본어 발음은 2점, 이병헌의 연기는..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16. 06:20
SBS의 와 MBC의 이 방송되고 있던 수목드라마 전선에 KBS의 가 등장했다. 등장과 함께 보란 듯이 시청률 24.5%(tns집계)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이미 방송이 되는 드라마의 큰 호응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도 기대 이상의 재미를 주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이 드라마는 마니아층을 공략하는 드라마라고 봐야 하기에 아쉽게도 시청률과는 별개로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미는 충분히 넘친다. 그에 비해 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다. 출연자 중에 인기도와 배역 소화도에서 떨어질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기본 스펙 자체가 모두 주인공 감인 5명+1명의 호화 캐스팅은 보장된 시청률을 미리 방송도 되기 전에 붙잡아 놓았다. 이미 이들은 연기의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