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3. 30. 07:00
무한도전의 식스맨 특집 세 번째 시간은 압축된 8인의 등장 인물이 함께했다. 이어 다음 주 방송되는 네 번째 시간엔 8인에서 4인으로 압축되는 과정이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세 번째 방송에 압축된 8인은 강균성, 홍진경, 유병재, 서장훈, 최시원, 황광희, 장동민, 전현무로 이 중 4인은 탈락을 한다. 이미 8인 녹화를 한 다음 날 4인으로 폭이 줄었다는 루머까지 있으니, 결정된 4인은 작게라도 녹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누가 4인으로 선택되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부정확하긴 하지만 4인을 유추해 본다면, 가장 유력한 것은 유병재와 강균성, 서장훈, 장동민 4인을 꼽을 수 있다. 우선 녹화에 참여한 이들 중 탈락을 예상할 수 있는 후보 중 황광희는 빅데이터 상 높은 순위지만, 현실적으로 될 가능성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 21. 07:10
지난해 여름 에 이은 은 역시나 재미 면에서 큰 웃음을 준 특집으로 남을 것이다. 동시에 이번 특집에는 광희의 심각한 반말이 역사에 아로새겨질 것으로 보인다. ‘난 하하. 개리 진짜 싫어’. 이 말은 88년생인 황광희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 나이로 26세가 각각 11년과 12년 터울인 형에게 하는 말투가 기본적으로 반말인 것은 분명 큰 문제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모든 대화 내용이 반말인 것은 아니나, 말을 하다 보면 1/3 정도가 튀어나올 정도로 그 모양새는 심각하다. 윗사람에게 하는 광희(황광희,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반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서 추성훈에게 반말을 사용했다가 혼날 뻔했지만, 예능이라고 받아주면서 상황이 커지지 않았다. 위계질서가 분명한 무도가에게 반말을 사용한 것 자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0. 12. 07:00
스타가 사랑 받는 법 중에 최고라면 단연 겸손이란 항목이 채워져야 한다. 그렇다고 이 이야기에서 거론될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겸손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나, 그가 여태까지 보인 이미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인 것은 충분히 우려를 할 만한 사안임에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다. 에 초대된 광희는 에서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춘 추성훈과의 후일담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연스레 친분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그가 하고 있는 것은 우려를 넘어 버릇이 없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광희의 버릇이 없는 하나의 문제는 ‘반말’. 조금만 친하더라도 자연스레 놓는 반말은 그의 최대 약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촬영 당시 갑작스레 반말을 하는 광희로 인해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