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8. 15. 07:00
네티즌의 티아라를 향한 시선은 차갑기 그지없다. 화영 왕따 논란이 있은 후 넷심은 전혀 변하지 않고 있고, 소속사의 안일한 대처는 더욱 더 네티즌의 차가운 마음을 녹이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며 이 사태는 무엇 하나 좋아지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고 평행선을 긋고 있다. 단지 논란뿐인 사태라고 해야 할까! 이 사태를 두고 해결할 길은 왕따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들이라고 하는 티아라와 일부 대중들이 피해자라고 하는 화영이 직접 나서서 밝혀야만 진정 국면이 생길 것이라는 의견은 타당한 의견이지만, 사실 이 조차 진정을 시킬 수 있다는 장담은 하지 못한다. 이미 일부 형성된 여론은 미리 답을 스스로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타진요’와 ‘티진요’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어느 결과를 미리 도출해 놓고, 모두 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8. 4. 07:00
광풍처럼 휘몰아 친 티아라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가는 것일까? 아니면 잠깐의 휴식기일까? 이번 티아라 사태는 참으로 희한한 구석이 너무도 많은 논란이었다. 뭔가 처음서부터 대단히 많이 부풀려졌다고 봐야 할 것 같은 논란은 용두사미의 모습을 보이며 가라앉고 있는 추세다. 처음 사태는 대한민국 최고의 ‘왕따’ 사건과도 같이 받아들여졌다. 티아라는 걸그룹계의 악마와도 같은 존재로 받아들여졌다. 한 소녀의 힘 없는 꿈틀거림은 그간 말하지 못하는 사연이 되어 팬들의 엄청난 저항으로 나타났고, 화영은 너무나도 불쌍한 왕따 소녀가 된 상태로 팬들을 넘어 큰 물결과도 같은 대중들의 힘을 얻으며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번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부터는 어떠한 사안이라도 끼워 맞추기 식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