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2. 21. 16:24
MBC 금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던 파비앙의 하차가 발표된 이후 시청자의 반발이 거세다. 시청자는 프로그램 게시판에 파비앙의 하차에 대한 반발로 항의하고 있고, 게시판 운영자는 해당 글을 지우는 맞대응을 하며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시청자의 항의가 거센 이유는 단순히 파비앙의 하차만의 이유는 아니다. 현재 보이는 것만으로는 파비앙의 하차를 두고 항의를 하는 것이지만, 파비앙의 하차 이전 방송된 분량에서도 줄어든 분량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낸 것은 꾸준히 다양한 불만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비앙의 방송 분량은 강남과 이태곤이 투입된 이후 좀 더 심해졌으며, 김광규와 전현무에 대한 편향적인 방송 분량 몰아주기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노홍철이 있었을 때는 그나마 파비앙의 방송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5. 17. 13:28
한국적인 정서를 더 잘 이해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한국인에게 한국 고유의 정을 느끼지 못하는 때가 늘어나고 있어, 그들이 보이는 한국적 정서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고 있다. 에 출연하고 있는 모델 겸 방송인인 파비앙도 바로 그런 류. 파비앙이 보인 한국적인 정서의 이해도는 어설픈 한국인 이상의 수준이었고, 외국인으로 보자면 그 이해도가 상당한 수준이라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안겼다. 파비앙의 한국의 문화적 특성 이해도는 그저 여행객 수준을 넘어섰기에 한 번 놀라고, 두 번 놀라웠던 것은 계속해서 한국을 이해하려는 마음과 그 마음을 다른 이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보였기에 더욱 놀랄 수밖에 없다. 파비앙이 가진 마음이 바로 한국적인 정이었던 것. 파비앙이 보인 그 마음은 한국인이 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