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11. 07:00
예능 프로그램이 할 수 있는 한계점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일 지도 모르겠다.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그 모든 영역에 대해서 도전을 하고 있고, 하지 못한 것에는 꾸준히 도전을 하면서 때로는 시청률의 고배도 마시는 듯도 하지만 그 철저한 작품성을 따진다면 이제 시청률 따위는 버려두어도 되지 않나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지난 토요일 9일에는 달력 특집이 2주 째 진행이 되었다. 달력 특집은 무도에서도 제일 시청률이 보장되지 않는 비인기 컨셉일 것이다. 그러나 그 하나하나를 뜯어보면 그 모든 노력이 나중에 집약이 되어 감동의 작품 하나를 만들게 되고, 그 작품은 고스란히 방송 프로그램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게 뭔가 따뜻함을 줄 수 있는 혜택 등으로 돌아가는 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9. 06:55
어쩌면 이렇게도 뻔뻔하고 인면수심의 인물이 있는지 모르겠다.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물은 바로 왓비(왓비컴즈)이다. 왓비는 MBC 스페셜 2부 '타블로와 대한민국 온라인' 방송이 끝난 이후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이는 것으로 그 치졸한 면을 보여준다. 비열함의 극치인 면을 보여준 것은 바로 그가 자신이 개설해서 운영 중인 '타진요'를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 방송이 일단 시작되기 전 경찰 조사 중간발표가 되며 타블로의 졸업은 완전히 밝혀졌다. 그러면서 왓비는 여러 사실이 밝혀지며 위기에 몰리기 시작한다. 왓비는 현재 자신의 친구의 아이디로 개설한 아이디로 카페를 개설해서 쓴 것이 발각이 되었고, 한국인이었으며 미국에 사는 57세의 미국인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 밝혀졌다. 경찰의 발표로 몇 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4. 07:01
타블로 학력 논란이 MBC 스페셜 1부 방송을 끝으로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그런 진정세조차도 거부하는 열폭 집단이 하나 있다면 바로 '타진요'가 아닐까 한다. 또 하나의 집단을 집어넣어도 '상진세' 카페가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 두 집단은 아무리 거짓이 아닌 사실을 증명해줘도 믿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들의 엇나간 집단 열폭 문화를 느끼게 해 준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원한다고 하던 그들의 주장은, 아무리 상식을 증명해줘도 믿으려 하지 않고 끝없이 거짓의 말을 유통시키고.. 또한 사실을 증명하려는 주장들은 깡그리 무시한 채 조작이나 일삼고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도대체 한국 대중문화가 얼마나 안 좋게 변질되어 가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이번 사건은 가슴 깊이, 머리 깊이 생각..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8. 27. 07:00
이 도대체 무슨 일이란 말인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한 사람에 대한 마녀사냥식 학력논란의 의혹 제기는 결국 나라 망신을 시키는 선에서 끝이 날 것으로 보인다. 참으로 한국이란 나라가 학력이라는 것에 미쳐 있는 나라라는 것을 보여주듯 나온 학교의 학력조차도 믿지 못하고 끊임없는 의혹 부풀리기로한 사람을 어둠의 세계에 몰아넣은 누리꾼의 행동은 참으로 철이 없고도 창피한 일이 되었다. 루머에 루머, 의혹에 의혹으로 번져 별 것 아닌 것을 크게 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 일이지만.. 시간이 지나서 타블로가 법적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힌 악플러들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것은 오히려 반가움으로 다가왔다. 뭐든 지나치면 보기 흉하다고 했다고 타블로의 학력을 의심하는 사람들의 공격은 그 질이 상당히 보기 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