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6. 5. 09:32
‘언니가 결혼하면 어떨 것 같으냐’란 말에 바로 눈물을 보이는 동생 크리스탈의 모습은 성장하지 않은 순수한 아이의 모습이 남아 있었다. 또 그런 모습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한 제시카도 눈물을 보였다. 그런데 그 모습이 무척이나 닮아 있어 방송을 보는 시청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아직도 성장하지 않은 소녀의 마음이 남아 있는 정자매는 어릴 때 그대로의 순수한 감정을 보였다. 많이 사랑해주고, 사랑받고 커온 자매의 모습은 시청자의 마음을 잡을 만했다. 제시카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두고 자신과 동생에게 생기는 오해들에 대해서 풀고, 그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어하는 듯했다. 사실 그녀들의 공통점이라면 차가운 이미지를 갖고, 많은 대중에게 오해를 받아 왔다. ‘얼음..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10. 08:11
겉으로 보이는 것만 봐서는 모른다?.. 맞는 말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은 화려하나, 속을 들여다보면 영양가가 없다는 소리다. 이번 박진영 사단의 미쓰에이 새 싱글 Step Up 앨범은 시작부터 그 성공을 점치지 못 할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실망감을 준다. 시작부터 실패를 말한다는 것 자체가 자칫 그녀들에게 상처가 될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느껴지는 것을 이야기 안 한다는 것도 이상할 것이다. 특히나 앨범 중 Breath(브리드)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완성되지 않아 보이는 안무와 선정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는 대중의 눈을 괴롭히기에 이른다. 여전히 그녀들 스스로가 말했듯 퍼포먼스 위주의 컴백무대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를 자랑하던 '미쓰에이'는 실망스러운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8. 22. 07:12
f(x), 일명 함수그룹으로 통하는 이 걸그룹에는 두 명의 아이가 이제 매번 방송이나 촬영 태도논란으로 가쁜 숨을 몰아쉴 수밖에 없게 되었다. 두 명의 아이라고 표현한 인물은 바로 고등학생 신분의 설리와 크리스탈이 그 주인공이다. 처음 시작은 크리스탈이 세바퀴에서 보여준 방송태도로 안 좋게 찍히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매사 어떠한 것을 하더라도 욕을 먹는 케이스가 되었다. 이제 욕을 하려들면 그녀들의 표정 하나 가지고만도 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네티즌들 사이에는 인기(?) 인물이 되기도 했다. 비호감이라는 말 한 방에 사진 몇 컷 올려놓으면 그 둘은 빠져나올 수 없는 상태로 되는 것이다. 본 필자 또한 f(x)의 태도논란에 대한 문제를 이전에도 쓰기는 했지만, 이는 정말 문제가 되어 보이는 면을 짚어 보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8. 12. 16:35
걸그룹 f(x)의 멤버 설리와 크리스탈이 불성실한 촬영장의 모습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이는 한 촬영 관계자가 자신이 데리고 간 고등학생 인턴들 체험 현장을 보여주고, 그 후에 미니홈피에 쓴 글이 시초가 된 듯하다. 그 글은 한 포털게시판에 "f(x) 설리와 크리스탈의 태도가 얼마나 나빴으면"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되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미 멤버 크리스탈이 MBC 예능프로그램인 '세바퀴'에서 한 차례 불성실해 보이는 방송 태도로 지적을 당하며 호된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았으면서 이번에 또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은 문제의 소지가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더불어 그런 주의를 제대로 주지 못하고, 더욱이 그 전날 밤샘 촬영을 통해서 극도로 스트레스를 준 소속사의 스케줄 관리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16. 07:58
f(x)의 크리스탈이 지난 방송 '세바퀴'에서 성의 없어 보이는 방송태도로 욕을 먹은 적이 있었고, 그런 행동으로 보이는 장면으로 인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욕을 듣기도 했다. 당시 크리스탈은 선배 가수인 태진아가 이야기를 하는 사이에도 시선을 똑바로 하지 않고, 발을 까딱 까딱 거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분산시켰고, 바로 그런 태도는 욕을 먹는 지름길이 되었다. 크리스탈이 예능을 출연한 것은 그리 많지가 않다. 기껏해야 크리스탈이 무대에서 말을 하고, 동조하며 웃는 것은 무대에서 잠깐 말하고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웃는 것이 전부였다. 크게 웃는다는 것도 무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일. 그런데 그런 이쁜 척 해야 하는 걸그룹의 아이가 예능에 나왔고, 쉽게 적응을 할 수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그랬을..
[포토] 갤러리 바람나그네 2009. 10. 28. 09:03
지난 주 파워블로거 777 윈도우 런칭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곳에서 있던 세세한 기록들을 많이 남겨서 저는 꽃중에 꽃으로 참석해서 분위기를 밝혀주었던 f(x)를 이렇게 담아왔습니다. ^^ (흐뭇하시죠? ㅋ) 사진은 넉넉하게 크게 올렸습니다. 마우스 왼쪽만 클릭하셔도 크게 보실 수 있음을 알아주세요~ ^^* 일단 사진은 다른 곳에 퍼가지 마시고 감상용으로 보세요~! 예전에 보니 자신의 사진인양 하시는 분이 있었고, 안 좋았던 기록들이 남아서 미리 부탁드립니다. ^^* 윈도우 바탕으로 쓰시려면 말씀하세요~ 혹시 제가 시간이 날 때 맞는 사이즈로 올려드릴 수도 있으니 말이죠 ^^* 설리양이 환하게 웃고 있네요~ 옆에는 제시카 동생 크리스탈이죠..^^ 귀엽네요~ * 오홍 네 명의 f(x)님들이 자..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9. 8. 06:38
신인 여성 걸그룹이 등장했다. 그 이름은 f(x)다. 혹자들이 말하길 인수분해 하는 가수냐? 하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팀명이다. 이 여성 그룹은 남자처럼 보이는 중성적인 여성 한 명과 네 명의 꽃처럼 예쁜 가수들이 있다. 멤버는 설리, 엠버, 크리스탈, 루나, 빅토리아로 5명이 한 팀이다.. 그런데 데뷔한 주말이 지나며 마치 대단한 스타 가수가 탄생한 양 호들갑을 떠는 언론을 보며 내심 불편한 마음이 앞섰다. 그것도 뉴x엔이란 매체의 김x우 기자가 유독 언론 플레이를 해 주는 것에 눈꼴이 사납다고 할 정도로 불편함이 있다. 보통 언플(언론플레이)이란 것이 간접적으로 띄워주는 역할일 뿐인데 이것은 주객이 전도되어, 기사가 아닌 홍보글로 한 언론 매체가 뛰어든 것은 과히 보기 안 좋다. 그 도는 너무도 지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