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4. 7. 06:50
드라마 가 시작한지 6회가 지났고, 성인 연기자가 나온 지도 어언 3회가 지나가는데도 드라마의 인기는 나아지는 모습을 안 보인다. 최초 보다는 약간의 시청률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특별하게 앞으로 나서지는 못하고 있다. 이병훈 PD의 작품이라고 했을 때 화제성에서 클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욱이 사극인데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특별히 인기를 끌만한 시선 몰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아역이 나올 때는 성인연기자가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더욱 흥미로워 질 것이라고 했지만, 막상 성인연기자가 나옴에도 크게 좋아지는 것은 잘 보여지지 않고 있다. 일단 코믹한 요소로 숙종인 지진희가 의외의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있다. 거기에 최고로 웃긴 캐릭터는 바로 주인공 동이다. 아니 동이 보다는 한효..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2. 24. 06:52
이승기는 데뷔 이래 계속 승승장구를 하고 있는 스타 중에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이승기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 이 있다. 그가 성공한 것이라고 한다면 '내 여자니까'로 급속히 뜨며 가사에 나와 있는 '누나는 내 여자라니까~ 너는 내 여자라니까~'라며 여성들의 가슴에 이승기라는 코드를 심어 놓게 되었다. 당시 고등학생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인 2005년에는 논스톱 5에도 출연을 하며 신인으로서는 꾸준히 인기를 쌓아간다. 거의 매해 음반은 내고 있지만, 일반 시청자들과 음악을 즐겨듣는 리스너들에게는 이승기의 노래 아는 것을 대라고 하면 와 등이 있고 나머지는 알지를 못한다. 이승기 음악에서 가장 사람들에게 임팩트 강한 노래여서 기억되기는 하겠지만 약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1. 07:33
2009년도 모두 다 지나간 지난 하루는 두 방송사에서 연기 대상이 진행이 되었다. 올 한해 가장 주목 받았던 기대주들이 대부분 상을 받은 것에 비해 단 한 명은 예외로 자리를 빛내는데 그치며 안타까움을 줬다. 바로 그 주인공은 문채원이다. 워낙 시선이 다른 곳에 머물면 아쉬운 사람 한 명이 안 나오라는 법은 없듯이 문채원은 두 방송사에서 모두 상을 받지 못하는 불운녀가 되었다. 하지만 불운녀라고 하지만 그의 실력은 이제 누구라도 알아줄 정도가 되었으니 조금만 아쉬워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올 한해 가장 주목 받았던 신인급 여배우라고 한다면 문채원, 김소은, 이민정 정도를 뽑을 만했다. 이 중에 김소은은 KBS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이민정은 SBS에서 뉴스타상을 받았다. 문채원은 KBS 드라마 에서 뛰어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7. 06:25
어제 이슈거리로는 한효주의 추노와 관련된 글이 많은 언론 기사를 채웠고, 또한 댓글에는 날을 세워 한 쪽은 한효주 쪽이 안 좋다, 한 쪽은 추노 쪽이 안 좋다고 난리였다. 추노는 이병헌과 김태희, 정준호 등 이름 제대로 날려주는 사람들이 나오는 '아이리스' 다음 드라마로 낙점이 되어 출연진이 선정되고 있는 시점이다. 추노는 아이리스가 끝나는 이번 연말에 방송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시작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이 뭔 난리인지 모르겠다.(추노는 드라마 입니다 ^^;;) 문제를 살펴보면 이렇다. 한효주 측은(소속사 차원인지 한효주도 같은 생각인지?) "추노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스케줄 문제로 고사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서 문제가 시작된 듯하다. 한효주는 한참 '찬란한 유산' 촬영 중에 제의를 받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19. 07:25
주말에는 예능의 힘이 강력하다. 그런데 예외의 시간대의 강력한 드라마도 있다. MBC의 주말드라마가 없어진 이후로 다시 부활한 것이 '2009 외인구단'이다. 사라지기 전에 주말 드라마의 마니아 층 까지 안겨준 것이 달콤한 인생이란 드라마가 있었다. 오연수와 이동욱이 나온 이 드라마의 인기는 마니아 층 에게는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었다. MBC주말 드라마가 없어진 이후 SBS에서 주말 10시에서 12시까지 드라마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이 인기는 어느 순간 올라가더니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 지금 방송하는 10시대 드라마는 조금 재미가 약해지긴 했지만 그 전에 방송된 "유리의 성"의 인기가 엄청 났었다. 그에 비해 "가문의 영광"이 조금 덜한 인기였다. 그런데 그 두 드라마가 끝난 이후 나온 10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