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19. 07:01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이 계속해서 선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세경과 정음의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어마어마한 신경전의 싸움이 벌어진다. 그 동안 얽히고설키는 짝사랑과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 러브라인으로 누구와 누구를 연결하느냐, 또 보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러브라인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가운데 주인공들 까지도 이래저래 고생이 많다. 그래 니들이 고생 많다~란 유행어가 생각나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세경은 지훈을 짝사랑하고, 그런 지훈의 마음은 도대체 어느 곳을 향하는지 헛갈리게 만들고 결국 정음과 키스 사고를 낸다. 정음은 웬수같은 지훈 보다는 자신을 형으로 여기는 준혁에게 마음이 이끌림에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아뿔싸 그런 준혁은 세경을 짝사랑한다. 이 얼마나 가슴 아픈 사랑의 꼬임이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12. 14:00
지붕뚫고 하이킥이 기획된 120회 가량의 절반을 지나가고 있다. 지난 하루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에서는 세경의 눈물이 가슴이 아릴 정도로 시청자인 필자를 가슴 아프게 했다. 짝사랑하는 지훈은 정음과의 키스신이 진행이 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려내는 듯 그려냈다. 이런 러브라인이 형성이 된 곳 한쪽에서는 그를 짝사랑하던 세경의 눈물이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렇게 사이가 좋던 세경과 신애의 모습은 순재에게는 참 좋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이와는 달리 자신의 손주들은 사이가 안 좋아서 툭하면 툭툭거리고 싸워댄다. 그러던 신애가 세경에게 투정을 부리며 세경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세경은 독감이 들며 아파오는데, 그런 세경의 아픔을 모른 체 신애는 계속 투정을 부린다. 이런 투정을 피는 신애의 행동에 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