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5. 28. 15:26
실제 팀 활동을 전혀 하지 않으며 팀의 이름을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누구라도 공감을 해주긴 어렵다. 게다가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팀의 팬덤을 이용한다면 그건 큰 비난을 받을 거리임이 분명하다. 젝스키스 전 멤버인 고지용은 새롭게 출발하는 젝스키스 호에 탑승하지 않았으면서 젝스키스의 이름을 이곳저곳에서 사용 중이라고 젝스키스 팬덤은 반발하고 있다. 실제 팬덤이 제시하는 근거는 명료하다. 팬을 동원해 다수의 기업 행사에 참여케 하고, 오히려 인건비를 후원받길 원했으며, 일반인처럼 보여야 한다는 요구까지 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이용한 투자자를 모집하고, 상표권을 도용한 바이럴 마케팅까지 한다며 그 근거를 상세히 전했다. 여러 문제를 인지한 팬덤은 고지용에게 직접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2. 3. 16:36
반복학습을 해도 미개한 언론과 미개한 대중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한쪽 이야기만을 듣고 연예 스타를 죽도록 비난하고, 그게 사실이 아니었다 밝혀지면 언론을 탓하고, 여론을 탓하는 게 그들의 모습이다. 젝스키스 이재진은 때아닌 더치페이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몰렸었다. 팬미팅 자리에 나와 1차 비용만 내고 2차와 3차 자리는 그가 더치페이를 하자고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고액의 굿즈 구입을 한 팬 대상으로 소규모 팬미팅을 했다는 것이 안 좋은 여론을 형성했다 전해지고 있다. 그를 파렴치한으로 몰아간 트위터러는 괘씸한 나머지 그런 글을 썼겠지만, 모든 상황을 알지 못한 체 공격했기에 이재진은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팬미팅 자리를 만든 팬클럽 운영자가 어긋난 사실을 바로 잡으며, 오해는 풀렸다. 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2. 19. 13:55
‘내가 사랑하는 스타의 무대에 다른 가수가 서는 게 싫다’, ‘내가 사랑하는 스타는 업소 출연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요구를 당당히 하는 팬덤. 팬덤이 너무 뻣뻣한 건 아닐까? 마치 갑처럼 요구하는 팬덤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젝스키스의 팬덤의 무리한 행태다. 그에 YG엔터테인먼트는 첫 요구를 들어 다른 가수를 세우지 않고 ‘2016 젝스키스 콘서트 옐로 노트’ 무대를 9월에 연 바 있다. 하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새로운 무리한 요구가 나왔다. “유흥업소 출연으로 현직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1990년대 아이돌이라는 프레임을 반복해 과거라는 틀에 갇힌 그룹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다” 주장하며, 업소 출연을 시키지 말란 것이다. 그러나 이 요구는 무리한 요구가 아닐 수 없다. 업소 출연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8. 13. 16:03
젝스키스의 9월 콘서트(10일~11일)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의 합창단 이벤트 때문에 팬들의 집단 항의가 있었다고 한다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리는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 콘서트는 지난 11일부터 티켓 판매 중으로, 이 콘서트를 준비하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합창단 이벤트’를 열겠다고 발표한 이후 논란 중이다. 합창단 이벤트는 9월 콘서트 무대에 오를 합창단원을 선발하는 이벤트로, 현재 SBS 에서 보이는 방식으로 젝키의 ‘커플’ 1절을 따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응모하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이 콘서트 무대에 직접 오르는 이벤트는 콘서트의 다양한 재미를 위한 아이디어로 꼭 나쁘게 만은 보이지 않는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5. 2. 13:37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과거 아이돌 가수였으나, 현재는 일반인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는 고지용의 근황을 알리며 사적인 부분을 방송해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비판은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부분이 보였다는 점 때문이다. 방송 내용은 사실상 크게 문제 있던 것은 아니다. 조금만 조심했으면 이런 비판은 피해갈 수 있었던 부분이었기에 편집에 대한 부분만 신경썼으면 됐던 부분이다. 에서는 가요계 세기의 라이벌을 주제로 한 대화를 펼쳤다. 개그맨 황제성과 연예부 기자와의 대화로, 과거 스타의 근황을 알리거나 그들의 영향력을 조명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과거 H.O.T의 영향력과 젝스키스의 영향력.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뤄졌고, 동시대에 인기가 있던 아이돌 그룹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