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8. 24. 07:01
놀러와 예능 프로그램에 정선희의 친한 친구들이 나와서 그간 힘들었던 마음에 힘을 주고자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정선희의 친한 친구로 나온 인물들은 이경실, 이성미, 김제동, 김영철, 김효진이 등장했다. 지난 5월에 촬영을 해 놓고도, 아직도 방송 날짜를 못 잡아서 애를 먹던 놀러와는 더 이상 끌지를 못하고 방송이 되었다. 녹화를 하고 바로 2주 후나 그 달에 방송이 되었다면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으나 이제 시간도 지난 상태에서 정선희가 등장하는 것은 그리 큰 문제를 낳지 않을 것 같다. 설령 문제를 삼더라도 이제 뭐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는가! 남편을 잃은 슬픔도 다 이기지 못해 정신을 놓기 직전까지의 패닉 상태를 겪고 심한 고통을 받아왔던 정선희는 한국에 더 이상 살지 못 할 것 같아서 일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20. 06:55
남자의 자격이 뜨긴 떴나 봅니다. 불안전한 상황에서 홀대를 받던 남자의 자격이 어느새 분위기 역전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1박2일이 그렇다고 외부에 보일 정도로 균열이 있어 보이지 않지만, 확실히 남자의 자격이 해피선데이의 중요한 파트로 중심 이동이 되어 간다는 느낌은 이제 누구나 하는 생각일 정도로 되어가고 있는데요.. 그 와 중에 남자의 자격이 정말 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일이 일어났지요. 네 그것은 다름이 아닌 프로그램의 자식 프로그램이 나온다는 것으로 그 이유를 알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게 뭔소리냐? 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그 이유는 왠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그 이유 중에 첫 번째로, 서포터 프로그램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좋게 말해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4. 5. 06:31
연예인어서 슬픈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이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들어 툭하면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연예인들을 보면 왠지 서글퍼지는 감정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한 때 연예인이라면 어떤 잘못을 해도 약간 이해를 해 주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던 사회가 있었다면, 이제는 연예인은 누구에게도 지탄을 받는 직업이 되는 것 같다. 도대체 왜 그럴까? 이런 질문을 하는 스스로가 현재 사회에 대한 갑갑한 것을 볼 수 있기에 그 안타까움은 점점 커져만 간다. 예전 연예인이란 직업군이 일반인이 바라보기 힘든 위치에 서 있었고, 마치 그들은 신처럼 추앙을 받는 존재가 되기도 했다. 특히나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는 어떠한 잘못을 해도 치외법권이라는 인식을 가진 위험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일 까지도 진행이 되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26. 07:11
정선희가 그간 조용히 숨어서 지내다가 라디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TV에도 출연해서 그 동안 말 못할 사연들을 전하는 방송이 마련되었다. 바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연말특집으로 정선희 최초 심경 고백 코너로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방송이 되었다. 방송이 되기 전에도 라디오 컴백할 때도 말이 많았는데, 역시나 TV출연이 있고도 그녀에 대한 말은 또 나온다. TV 출연을 해서 심경 고백을 한 정선희에 대한 출연이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보였다. 게시판과 인터넷 여론 중에서도 눈에 띄는 가운데 왜 정선희의 출연이 불편한지 여러 번 생각해 봐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키보드 질을 하고 있는 필자다. 정선희는 출연해서 그간 남 몰래 흘려야 했던 눈물과, 쉽게 밝히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