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6. 12. 06:38
주지훈이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1년의 실형을 받고나서 너무 큰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사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비교적 큰 벌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 한국에서도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 팬들까지도 적극적인 구명운동에 나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좋은 광경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오히려 한국 사람의 정을 일본 팬들이 더욱 표현해 내는 모습이다. 이번에 일본 팬들은 1,000명에 가까운 팬들이 모여서 직접 서명운동 사인북을 주지훈 소속사로 보내 격려를 했다. 사인북의 한 내용은 "우리는 당산한테 많은 행복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당신에게 돌려드릴 차례입니다"등의 내용이 적혀있는 북이다. 또 주지훈 소속사에는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팬들의 전화 문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6. 10. 07:12
주지훈이 무거운 벌을 받고 말았다. 그간 이 문제가 터진 시점인 장자연 사건 입막음용 같다는 시기부터 발전이 되어 결국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더 큰 벌을 받았다. 연예인 같은 경우 기존에 대마나 향정신성 약품을 했을 때 보통 10개월에서 1년 구형이 전부였다. 대부분 가볍다고 생각하는 사안은 집행유예를 해 왔지만 이번에는 그런 규율 자체가 현재 까지는 깨져있는 상태다. 근래 보기 드문 구형이라는 점이다. 왜 주지훈에게 이렇게 큰 잣대를 들여대는지 모르겠다. 윗님들께서 한 사람 몰아서 나쁜 사람 만드는데 이어 권력의 꼭두각시처럼 보이는 언론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유독 이 신문사 하나만 글 제목이 이렇고 기사 안의 내용도 편파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언론사의 뉴스에는 공판에서 확정된 얘기와 한 얘기..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4. 28. 06:53
주지훈 기사로 인해 장자연 리스트가 아주 제대로 쏙~ 파묻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역대에도 수없이 많이 반복된 형태의 기사 형태기에 이제 식상할 정도다. 예전 부터 정치적으로 어떤 강력한 사건이 있으면 어김없이 등장하던 연예인 마약 사건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왔다는 것이다. 정치인이 현재 직접 연루된 것은 밝혀지지도 않았지만.. 아니 그 힘에 겁나서 못 밝히는 것 일 것이다. 그런데 왜 그렇게 주지훈의 이름이 강력하게 기사 제목으로 도배가 되고 있는지 한쪽으로 생각하면 찜찜하기 이를 때가 없다. 주지훈의 혐의는 현재 2008년 3월 경에 두 차례 투약한 혐의인 것이다. 무려 1년전에 있던 일이 그간 수사가 되다가 멈춘 후 다시 재수사가 되었고.. 장자연 리스트가 나온지 이틀만에 실명을 거론하면서 나왔..